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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갔는데도 줄이 많다. 그런데 대부분 굉장히 빠르게 움직여서 실제 보이는 사람보다 기다리는 시간은 적은편이다. (대부분 뉴욕 내 관광 명소들이 줄이 꽤 길어보여도 사람이 굉장히 빨리 줄어든다) 티켓의 경우는 자연사 박물관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미리 예약해두면 조금 더 빨리 입장할 수있어서 편리하다. 입장! 백팩의 경우는 가방 체크는 필수 박물관이 살아있다 보셨나요? 실제로 1명의 경비원이 감시할수없는 크기 ㅎㅎ 요 화석이 영화에서는 강아지처럼 프리스비를 좋아하는걸로 나오죠 사실 기대보다는 그냥 그랬고 조류랑 설치류 박제관에서는 좀 징그러운 느낌도 들었음 전체적으로는 1층이 전시품이 많아서 볼 것이 많은 듯하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기본 입장권외에 추가 전시도 구매..

리뷰 2022. 12. 31. 06:35

타임 스퀘어와도 가깝고 주요 명소 가까이 있기에 오며 가며 많이 마주치는 성 패트릭 성당 빠르게 볼 수 있고 무료고 만족감이 높기 때문에 꼭 들려보시기를 추천함!!! 내가 방문 했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성당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다. 2달러를 넣으면 캔들에 불울 붙일 수 있고 자율에 맡긴 시스템 이왕 간 김에 여행의 안녕과 앞날의 평안을 기원해보아도 좋겠다. 다양한 성인들을 다양하게 모시는중 신비로운 가스펠 음악이 늘 나오고 전체 분위기가 아주 신성하고 신비롭기 때문에 들어간 순간 뭔가 신의 보호를 받는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미사가 없을때 의자는 모두 개방되기 때문에 잠깐 쉬다가도 좋다. 건축물이 정말 아름답다. 아 이 정도는 되어야 종교에 사람을 모을수 있겟다 싶다. 우리나라 교회들도 이왕..

리뷰 2022. 12. 31. 04:17

열을 내는 전자기기들은 미국에와서 구입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드라이기를 안갖고왔는데 ㅠ 생각보다 구매하기가 넘 힘들었다. 일단 전자제품 파는 베스트바이에는 물건 종류가 한 두가지 정도였고 대부분 고가의 제품이었다. 전열기구는 대부분 프리볼트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가서 사용할 수도 없어서 적당한 가격과 성능의 모델을 찾았는데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150달러 이상이라서 1차 좌절 ... 한국에서도 비싸서 오백번 고민하는 다이슨 슈퍼소닉을 한달을 위해서 구매할 수는 없닷!! 좀 저렴한 제품들은 픽업매장이 멀거나 배송 시일이 걸려서 2차 좌절 그리고 그렇게 썩 맘에들어보이지도 않았음... 세포라에도 팔긴했는데 베스트바이보다 더 종류가 없었고 더 비쌌다. 결국 내가 구매한 제품은 100달러로 세포라에..

리뷰 2022. 12. 31. 02:33

대개 뉴욕호텔이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상당히 좁다. 이 호텔도 내가 묵은 방은 2인 기준이었지만 사실 캐리어 펼칠 공간도 없어보였다. 1인정도가 적당할듯... 가장 큰 단점은 수압이 너무 약했음.... 샤워할때 가랑비로 샤워하는 느낌이 들었고 변기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았다 ㅠ 하지만 이 호텔에서 몇 일 묵은 가장 큰 이유는 3성급에 조식포함이 잘 없기 때문이다!! 조식이라고 거창한것 없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있고 따뜻한 오믈렛도 커피도맘껏 먹을 수 있다. 막상 미국가면 뜨거운 음식이 생각보다 잘 없기 때문에 아침에 이렇게 편하게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상당히 편리했다. 팩 우유나 요거트등은 슥 갖고와서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았음. 조식 포함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추천은 글쎄...

리뷰 2022. 12. 30. 22:32

로어맨하튼에 있다면 브루클린 브릿지는 방문을 꼭 하자! 관광명소인만큼 뷰가 정말 좋다. 나는 겨울에 방문해서 느무너무 무지하게 추웠지만 날이 괜찮을때 방문하시면 인생샷 500장은 건지실듯 도보로 가면 약간 굴다리 같은? 쪽으로 이동해서 계단을 올라가면되는데 안내 표지판이 천장에, 위에 있어서 좀 헷갈렷다. 어리버리하고있는데 관광객들이 계단을 올라가길래 쫄레쫄레 따라갔더니 길이 나왔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도보로 건널수 있다!!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편하다. 요기에서 뉴욕의 마천루를 바라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석양질때, 해 지는 시간에 맞춰갔는데 나는 좀 빨리 갔나보다 ㅠ 노을이 아직 절정을 맞지 못했다... 로어 맨해튼은 미드타운보다 이렇게 탁 트인 장소가 많아서 좋았다. 여유..

리뷰 2022. 12. 30. 01:14

사정이 새겨서 이틀 정도 묵었음 https://goo.gl/maps/WfogdibcYo3HNBL28 코트야드 뉴욕 맨해튼/미드타운 이스트 · 866 3rd Ave, New York, NY 10022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사정이 생겨서 임시로 묵은 숙소인데 체크인해서 방에 들어가니깐 된장인지 소스인지 음식 냄새가 너무 진동해서 방 교체를 요청함 물론 바로 바꿔주진 않았고 탈취제 뿌려준다고 했는데 왜 내가 돈을 몇십만원이나 내고 탈취제로 만족해야하는건가 싶어서 강력하게 항의 했더니 바꿔주심 ㅠㅠ 의도치않게 방을 업그레이드 받았음 깔끔하고 좋은데 난방이 너무 약했다.. 엄청 시렵게 춥진 않은데 따뜻하진 않았음 욕실은 불편하진 않은데 ... 샤워부스 입구가 구조상 안쪽으로 되어있어..

리뷰 2022. 12. 29. 22:00

월 스트리트에서 조금 더 내려오시면 허드슨강이 어퍼만과 만나는 지점이라서 탁 트인 뷰를 관광하실수있어요. 낮에 가도 좋고 밤에 봐도 좋은 풍경입니다. 저 멀리 브루클린이 보이는데 상쾌한 바람과 함께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피어에 있는 배 때문에 또다른 이국적인 뉴욕의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주위에 작게나마 쇼핑가와 식당들도 많고 강가를 따라 바도 많으니 월스트리트에 머무신다면 하루의 마무리를 근사한 야경과 술 한잔으로 해보세요!

리뷰 2022. 12. 29. 13:01

그랜드 센트럴의 유명한 오이스터바도 많이들 가지만 구글 지도에서 row bar로 검색해도 굴을 판매하는 여러 식당들이 검색이 됨. 나는 로우맨하튼에 머물때 우연히 로우바가 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사먹어봄 96 South St, New York, NY 10038 미국 https://maps.app.goo.gl/d3MrAGLTqonkpuuq9 Tin Building by Jean-Georges · 96 South St, New York, NY 10038 미국 ★★★★★ · 음식점 www.google.com 내가 간 곳은 요기인데... 여러 업체가 모여서 여러가지 식당이 많은 푸드코트 같은 장소이다! 분위기도 좋고 구경할 만하니 로우 맨해튼에서 근처를 지나가는일이 있다면 구경하셔 좋을것같아요. 단 규모는 좀 ..

리뷰 2022. 12. 29.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