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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제품은 일단 보기에 예쁘고 가볍지만 광고만큼 다루기가 아주 편한 소재는 아닌듯 합니다. 약간 낮은 냄비가 갖고 싶어서 에지리의 냄비를 하나 구매해서 떡볶이를 해먹다가 오뎅과 떡이 눌러붙고 말았습니다....  거기다가 코팅 표면도 크랙이 생기면서 조금 깨졌지만 그래도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하기 위해 탄 자국을 지워보겠습니다.   과탄산 소다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보통 이 아스토니쉬 브랜드의 숨은때 클리너를 사용합니다. 법랑 뿐만아니라 스텐, 도자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효과도 확실한 편입니다.  탄 냄비에 1티스푼 정도의 리무버 가루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우면 즉각 탄산이 일어나면서 탄 자국이나 눌은때 스텐에 미네랄 자국으로 변색된자국, 도자기의 찻물 얼룩, 유리의 변색 등 식기의 보기 싫..

일상 2024. 11. 20. 16:20

이마트에서 구경하다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더패스 와인을 구매했음 이마트 17,8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코르크 귀찮고 돌려따는거 뚜껑 환영 가성비 와인이지만 복숭아 느낌의 과일향이 무척 향긋하고 살짝 탄산감도 있다. 끝맛이 쌉쌀하지만 당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 잘 어울린다. 쌉쌀한 맛과 소비뇽블랑의 새콤한 끝맛이 잘 어울리는듯 모스카토나 리슬링이 너무 달콤할때가 있는데 더패스 소비뇽블랑 정도의 당도면 너무 달지않게 와인을 즐기기 좋았다.

리뷰 2024. 1. 29. 18:28

60 언저리에서 앞자리가 3주정도 안바뀌길래 나는 60으로 살아야 되나 싶었는데 이번주 들어 체중변화가 좀 있었다. 너무 정체하는 것 같아 식단을 좀 쪼여맸는데 늘 먹던 집밥에서 아래 2가지 원칙을 새로 수정했음 1.고기반찬, 고기류는 하루에 1번만 먹기 2.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씹어서 포만감 올리기 음식을 먹은 후 20분 부터 포만감이 생긴다고해서 천천히 먹을려고 노력했다. 심플하게산다 소식편을 보니 고기는 트럼프 카드 한장 정도면 충분하다는 내용을 보고 단백질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것인가 해서 약간 줄여보기로했고 빵류는 안먹었지만 현미×백미 섞은 잡곡밥은 반공기씩은 먹었다. 8~9시 아침 액티비아 무지방 혹은 저지방 드링킹 요구르트 1병 천천히 마셔줌 12시 점심점심에는 고기류가 포함된 음식을 12시..

일상 2024. 1. 17. 10:38

쿠팡 직구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참 많다!! 궁금해서 사봤는데 뚜껑을 여니 롯데리아 양념감자에서 뿌려먹는 매콤하고 이국적인 향이 난다 바디아 루이지애나 케이준 78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소금이 조금 들어가있긴하다 MSG도 없고 칼로리도 없다는데 진짜로? 합리적 의심 닭안심 200g에 케이준 양념을 1밥숟갈~2밥숟갈 정도 넣고 원한다면 소금, 설탕, 오일 등을 조금씩 추가한다. 나는 케이준을 3숟갈로 너무 많이 넣고 소금도 추가했더니 사실 너무 짜서 ㅎㅎ 아쉬웠음 다이어트가 시급해 나는 오일은 추가하지 않았음 겉에 튀긴처리를 하지않아 바삭하진 않은데 바삭한게 필요하면 빵가루나 밀가루로 겉에 처리해주면 될듯 엘지 광파오븐 구이 기능을 이용하여 25분 구워준다 10분정도 남..

리뷰 2024. 1. 14. 13:15

여전히 변화가 미미한 체중 눈바디는 뱃살은 조금 아주 조금 더 빠진 느낌인데 특별히 변화는 없어보인다. 한식은 아니지만 아보카도 6개에 5천원에 득템해서 과카몰리 만들어서 닭다리살 구워서 샐러드해서 먹음 몰랐는데 아보카도 칼로리 짱짱 높...배가 좀 안고플때 간단하게 완전식품 계란으로 계란찜 해서 먹기 앞자리 바꾸는거 왜이렇게 빡셈 ㅠㅠ 안좋은일이있어서 하루종일 거의 못먹었더니 바로 1키로 빠졋지만 천천히 복구했다 조금씩이지만 저번 포스팅이랑 비교하니 숫자가 내려가기는 한다. 어찌됐든 킵고잉

일상 2024. 1. 12. 17:04

전통적인 한식은 아니지만 숯불닭갈비 좋아합니다. (닭다리살이겟지만) 돼지나 소고기 보다 부담도 적고 초벌해서 나오기때문에 굽기도 편하고 맛있다. 5시에 갔더니 손님이 많이없다 체인점인것같은데 원래는 노포처럼 드럼통 좌석에 아저씨들 많이 오는 분위기 였는데 인테리어 하고 젊은(?) 분위기로 탈바꿈한듯 서비스라고 주신 오뎅과 떡과 야채들 예전에는 깻잎에 날치알 조금 넣어서 쌈을 줬는데 물가가 비싸서 그런가 쌈이 없어졌다고 해서 아쉽당

맛집 2024. 1. 12. 16:57

요새 잠을 잘 못자서 남편이 호캉스 까지는 아니지만 호텔가서 한박 쉬자고 제안해서 다녀옴 대도시에 있는 낮은 성급 호텔은 (특히 일본) 창이 막혀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라스테이는 뷰가 환해서 좋았다 욕조가 있는 방은 체크인때 가능여부 알려주셨음 이건 예약마다 다를듯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 좋을것같아 욕조있는 방으로 달라고했다. 신라스테이 접근성도 좋고 방도 깨끗하고 괜찮았음 서대문점은 서대문역 7번, 8번 입구에 닿아있는데 너무 대로라서 저녁에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밤에는 생각보다는 조용했다. 간단한 어매니티와 칫솔은 포함되어있다티비는 좀 작고 넷플릭스 기능은 없는 듯했다. 조식도 먹었는데 오믈렛이나 국수 등 간단한 즉석요리도 제공하고 음식도 맛있었음 사진은 먹느라 깜빡했지만 머무는 김에 조식도 맛보는게..

리뷰 2024. 1. 12. 08:04

2023년의 마지막 날인데 결국 앞자리는 바꾸지 못하고 새해가 밝는구나 나는 10월 19일 64.5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그래도 과체중이라 빨리 빠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더디게 빠졌지만 돌아오면 한달에 2키로 정도씩 건강하게 빠지긴 한것같다. 중간중간 모임이 있어서 술자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술자리를 가지면 +1키로 (음식과 부종으로) 바로 증가했고 3일정도 지나면 서서히 다시 몸무게로 돌아오는 일이 2번 정도 있어서 조금 더 못뺀것같아 아쉽지만 술자리에서 술 안먹고 노는 엄청난 정신력을 갖고있지는 않아서 그냥 마시고 놀았다 ㅎㅎ 나물에 잡곡밥에 불고기 이 날은 배고파서 밥 좀 많이 먹은듯 닭볶음탕에 밥 1500 칼로리 에 맞춰서 먹으니 자꾸 튼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1000으로 다시 내려서 먹되 불가..

일상 2023. 12. 3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