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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락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못지않게 유명한 원월드 전망대 예전 911테러가있었던 자리의 거의 동일한 재 건축물이라 기분이 좀 요상하다. 확실히 중심부 보다는 사람이 덜하고 관광객이 많아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전망대 자체는 그렇게 아주 크진 않지만 저멀리 뉴저지까지도 보인다. 미드타운, 업타운쪽으로 향하는 차들의 브레이크등이 아주 많이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도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눈으로는 잘 보임. 뉴욕 시내 전체를 멀리에서 다 볼 수있다고 생각하시면 됨. 롯데타워처럼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에 관람하게 되는데 내가 갔을때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좀 있는지 탑승이 한 참 걸렸다. 그래도 뉴욕 왔으면 요런 전망대 중 하나정도는 꼭 가보면 좋을것같다. ..

리뷰 2022. 12. 29. 08:44

홀푸드 마켓은 슈퍼마켓 체인인데 식자재 뿐만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빵과 델리, 일반 공산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식품은 오가닉 제품이 많고 공산품도 대부분 유기농 제품 위주로 판매하고있어요 뉴욕에서 다양한 과일을 맛보고 싶을때 구매하셔서 맛봐셔도 되고 이미 손질한 컷팅과일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손질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간단하게 아침 때우기 좋아요 다양한 주스나 음료들도 편의점에 비교하면 저렴하게구매할 수있구요 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파운드 단위로 무게 달아 판매하는 샐러드바나 델리,베이커리가 같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 사기에 좋아요 팩에 담겨있는 수프류, 샌드위치류도 바로 구매해서 숙소에서 데워서 먹으면 식당보다는 조금 여행비를 아낄수도있고 현지인들이 로컬에서..

리뷰 2022. 12. 29. 02:35

미국에서는 서브웨이처럼 볼을 선택하고 밥을 흰밥, 현미 선택한 후에 원하는 토핑이나 요리를 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요 마이티볼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원하는 반찬을 선택해서 한그릇 덮밥식으로 나오는 가게에요 한식은아니고 주로 아시아 전역을 테마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치폴레가 멕시칸 푸드 위주라면 마이티 볼은 아시아 퓨전 느낌의 한그릇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https://goo.gl/maps/1F8ojiyqt4wmNJ337 MIGHTY Bowl · 120 MacDougal St, New York, NY 10012 미국 ★★★★☆ · 패스트푸드점 www.google.com 뉴욕내 매장은 3개 정도 있는데 저는 메트로 폴리탄 다녀와서 지하철 타러가면서 렉싱턴 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먹었어요 프..

리뷰 2022. 12. 28. 22:00

한국에서는 안 알려져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인데 뉴욕에서는 스타벅스 만큼 흔하게 보이는 카페에요 느낌상 가격은 비슷한데 스벅보다는 아주 약간 저렴한 느낌? 개인적으로 커피맛은 스벅보다는 좋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의 커피보다는 대체적으로 라이트한 편인데 저는 괜찮았어요! 진하게 드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아마 스벅보다는 그레고리가 입맛에 더 맞으실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스벅이 더 연한 느낌이었어요 https://goo.gl/maps/6JqaQGFd439uXBUc6 Gregorys Coffee · 485 Madison Ave, New York, NY 10022 미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사이즈 단위는 스몰, 미디움, 라지 스타벅스 제외하고는 대부분 스몰,..

리뷰 2022. 12. 28. 11:01

라디오 시티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을 보러갔음. 혼자 여행을 하면서 어학원도 다녔지만, 사실 친구를 사귀기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여러 오픈카톡이나 틴더 등으로 만나려면 만날 수도 있었겠지만 성격상 그런 모험을 억지로 하기에는 이제는 때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25일 자리가 남아있어서 예약했는데 놀랍게도 미국에서 밤 12시에 전화와서 자리 옮겨도 되냐고 물어봐서 그러라고 했다. 밤 12시에 전화온게 놀라웠다. 이 나라에서 이 시간에 아직 일을 하다니...!!! 줄 서는거 귀찮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엇고 라디오 시티 내부는 너무너무 화려하고 분위기가 클래식하고 좋았음.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는 특별히 스토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공연이라고 추천받아서 보러갔고 티켓 가격도..

리뷰 2022. 12. 28. 09:32

저는 ... 인생에서는 짧지만 직장인에게는 절대 짧지 않을 기간인 한 달을 뉴욕에서 살아보기로 결정하고 카플란 어학원을 통해서 영어 공부도 조금 해보고 싶어서 선택하여 다녀왔어요. 카플란 어학원이 센트럴 파크 미드타운에서 어퍼로 올라가는 입구 쪽에 있었기 때문에 지리적인 위치가 좋아보여서 학원 수업 종료 이후에 바로 관광가기가 괜찮을 것 같았고, 성실하게 상담해주시는 것도 영향이 컷어요. 사실 외국어와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직장인이 한 달을 공부해도 얼만큼 늘겠냐 싶었기 때문에 어학원의 선택 자체를 그렇게 까다롭게 하지는 않았지만, 카플란의 영어 교육은 제 생각보다는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일단 선생님이 대단하신게... 이게.. 각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모이다보니 발음과 억양이 모두 엉망진창이고 저의 경우..

리뷰 2022. 12. 28. 08:01

파이브가이즈는 뉴욕 곳곳에 매장이 많습니다. 여러 햄버거, 샌드위치 체인이 많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양도 풍성하고 맛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 입니다. 원하시는 메뉴를 캔 아이 겟 어 햄버거? 아일 해브 어 햄버거? 햄버거!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시안 비율이 적다보니 대부분 관광객으로 눈치를 채고 점원들도 간단하게 안내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면 토핑에대해 물어보는데 에브리띵 플리즈 하시면 다 넣어주고 특별히 빼고 싶으신 토핑은 위드아웃 토핑이름 하셔서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당 드링크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빈컵을 주고 뒤쪽이나 매장 한켠에 디스펜서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음료 드시고 리필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영수증을 받고 번호가 써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직원이 번호로 불러주..

리뷰 2022. 12. 27. 01:49

숙박 시설에서 대부분 간단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3급 이하 호텔에는 생수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물을 사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물론 뉴욕시는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고 하고 많은 식당에서 탭워터, 수돗물을 서빙하지만 딱 마셔보면 수돗물 냄새가 느껴진다. 그런데 물가 비싼 도시 답게, 생수 가격이 상당히 비쌈... 컵이 있는 호텔이면 차라리 요런 큰통으로 사서 먹는게 경제적일 수도 있을 듯 편의점에는 조금 큰 패키지로는 1리터 용량인데 보시면 2.5~3 달러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뉴욕 장기 여행을 하면서 의외로, 그리고 상당히 지출이 많았던 품목이 생수였다 ㅠㅠ 연수로 가시는 분들은 주전자와 텀블러를 구매하셔서 차를 만드시거나 브리타 같은 간이 정수기를 구매해서 갖고가시면 비용을 좀..

리뷰 2022. 12. 27.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