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 꼬꼬떼 16은...
보기 좋게 담을려면 400~500g 정도..되는 양을 담으시면 좋은데요
이 양은 우리가 귀찮을 때 의지하는 비비고 육개장 등
인스턴트 국, 찌개가 대략 요정도 들어있습니다.
1~2인분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저는 혼자 다먹을 수 있던데 ^^;;
그래서 16사이즈는 곁들임 찌개를 만드실 때 활용하시거나
인스턴트 국, 찌개 데우실때 사용하시면 양이 딱 좋습니다.
ㅜ 완성샷을 깜박해서 이전에 만들어둔 사진을 올려영... 새송이가 표고로 바뀐거 외에는 재료는 같앗습니다..
표고도 맛있습니다..
물론 새송이도 맛있습니다..
원하시는 버섯을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버섯이 없어도 맛있습니다...
재료
돼지고기 150G
애호박 반개
감자 작은거1개 (큰거면 반개)
버섯 새송이 반개정도 표고는 2~3개
파 반의 반대
돼지고기랑 애호박은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다른 부재료들은 있으면 좋은 재료들이에요
저는 삼겹살 쓸 때도 있고 목살 쓸때도 있고 찌개고기 쓸때도 있고 그때 그때 상황맞춰서 끓입니다.
양념
고추장 2T
새우젓 1T
국간장 1T
설탕 1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2T
고추장, 새우젓 필수고 저는 국간장이랑 설탕 좀 넣어줘야 감칠맛이 더 나더라구요
집집마다 입맛이 다르니... 편하신대로 간을 보면서 맞추시면 좋습니다!
냄비에 기름 살짝 발라주고 돼지고기랑 새우젓이랑 고추장 넣어줍니다.
사실 계량은 안했는데
고추장은 아빠 숟가락으로 푹떠서 2개, 새우젓은 1개
양념넣고 좀 볶다보면 고기가 하얗게 되고 막 탈것같고 그럴때!!!!
쌀뜨물 조금 넣어줘요
육수는 따로 없이 쌀뜨물로 했어요
그냥 물 넣어도되요
너무 많이 넣지말고 적당히 넣고 시간이 지나면 소스처럼 지글지글 끓게 되쟎아요
이렇게 지글지글 끓으면서 국물 다 튀고 난리나기때문에 저는 떨어져서 ....
막 끓을 때 다시 쌀뜨물을 투하합니다.
그리고 다시 쫄여요.....
이 과정을 한 3번 합니다.
3번하면 음.. 일단 주방이 더러워지구요...
고기는 양념이 쏙쏙배서 맛있고, 국물도 깊은 맛이 납니다...
야채가 좀 많다는걸 저는 알았지만 자투리 남기기 싫어서 다 투하했어요
우앙 풍성하닷
여기서는 이제 스타우브 뚜껑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뚜껑을 덮구요
한 10분~15분 중약불에 끓여줍니다.
호박 너무 익는게 싫으시면 넣는 순서를 조절하셔서 나중에 넣으셔도되염
저는 이때 바빠서 다 때려넣었어요
냄비에 담긴 완성샷을 깜빡했는데, 저는 보통 15분으로 푹~ 끓여주구요
불은 약하게 ...
요렇게 해서 마지막에 간보고 국간장으로 간 좀 더 맞추고 먹어요
따끈따끈해서 밥 비벼먹음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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