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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요린이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준 추천 양념 리스트

레시피

by 다솜 2021. 1.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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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저도 집콕을 하다보니 

날로 날로 늘어가는 요리실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정말 오래전부터 혼자 살아왔지만

이번만큼 요즘처럼 많이 음식을 해 먹는 날들이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용해보고 요알못이 쓰면 더 빛이 날 것 같은 양념 제품들 추천 세워 봅니다. 

자취를 시작하는데 요리를 시작하기 시작했다면 아래 양념들을 천천히 구비해나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한 번에 구매하면 가격이 꽤 되니깐 저는 요리를 하나 정해서 필요한 양념들을 하나씩 구매해가기 시작했어요 

 

 

 


1. 생명물 간장 / 국간장 

 

저는 보통 간을 볼때 앞간이 맞고 뒷맛이 밍밍하면 간장으로 

앞간이 밍밍하면 소금이나 다시다를 활용하는 것 같아요 

 

진강장만 썼던 저에게 양조간장의 신세계를 알려준 제품이에요

왜 어른들이 음식은 장맛이다 하는지 깨달았어요.

뭔가 2%모자란 음식에 살짝 넣어주면 한식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삭 살아나요 

 

이 간장으로 할 때 특히 더 간맞추기도 쉽고 음식맛도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신앙촌 양조 생명물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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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시팩 

 

저는 궁물소리 제품이랑 일본산 가쓰오부시 제품팩 2가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 제품이 아니더라도 멸치,다시마 다시팩을 기본으로 구비하시고 있으시면 

된장찌개를비롯한 국물요리 엄청 쉽게 빠르게 끓일 수 있습니다. 

고기 안쓰고 야채랑 두부만으로 된장찌개 끓이면 깔끔하고 맛있쟎아요  

거기서 빠질 수 없는 조연이 이런 다시국물인데요 

 

액상형 다시들도 많지만 이런 원물을 끓여만드는 다시국물이랑 비교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오물조물얌얌 천연해물다시팩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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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꾸룸 된장, 고추장 

 

일반 슈퍼표 된장도 맛있는데 이런 재래식으로 파는 된장 한번 소용량으로 구매해보세요.

저는 이런 재래식 된장으로 한 번 발을 들인 뒤로는 슈퍼표 된장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된장은 된장만 끓여도 맛있고, 고추장 조금 섞어서 빨간 된장찌개끓여도 맛있어요! 

 

한국맥꾸룸 맥 찹쌀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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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초, 참기름, 참깨 는 별도 브랜드없이 오뚜기, 대상 등 대기업 제품 많이썼습니다. 

들기름은 요리에 필요하실때 구매하시고 

참기름은 필요한경우가 많으니 미리 구비하시면 좋습니다. 

요리를 많이 안하시면 작은 사이즈로 구매하셔서 산화를 방지하세요

오일이 산화되면 냄새가 역한데 요리를 망치는 범인입니다. 

 

참기름은 요리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앗간 제품 사용을 많이하신다고 하고 저도 그게 더 맛있을거같은데

요리 양이 많지않다보니 소용량으로 구매하는게 좋더라구요 

 

 

5. 소금 

굵은소금, 가는소금 2개 구비해놓으시길 추천합니다. 

본격적으로 요리하시면 굵은소금 꽤 많이 쓰게됩니다.

그 외 고기구이, 생선구이할때도 굵은소금 잘 쓰여요 

가는소금은 간맞출때 보통 사용하구요 

 

6. 미림 

고기요리 많이 하신다면 미림 하나 있으시면 쓸모가 많습니다. 

 

7. 후추 

통후추 그라인더로 갈아쓰는 제품이 많이나와있어요

 

8. 설탕 

설탕이 빠지면 음식에 풍부한 맛이 사라지는것같아요 

 

9. 고춧가루 

한식에는 빠질 수 없는 재료 고춧가루! 

미리 구매해놓고 냉동실,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 외 추가적으로 

 

10. 액젓 

액젓은 한식에 많이 쓰이는데 미리 구비하시기보다 필요한 요리에 맞는 액젓을 구매하시면 될 것같아요. 

콤콤한 냄새를 잘 쓰면 감칠맛을 돋구지만 막상 모든 요리에 꼭 필수적인 양념은 아니더라구요 

 

11. 마늘다지기, 절구 

마늘의 민족은 모든 요리에 마늘이 들어갑니다.

양념은 아니지만 다지기 하나 있으면 요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다진마늘 사시거나 미리 다져놓으시는것도 좋은데 

저는 바로 다져서 쓰는게 맛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안 다지고 바로 다져서 써요 

 

마리슈타이거 미니 초퍼 야채다지기 마늘다지기 17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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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로 구이요리를 하실게 아니시면 필요하실때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특유의 향때문에 많이 쓰게되진 않더라구요 

서양요리 많이하실분들은 미리 구매해두시면 괜찮습니다.

 

 

13. 다시다, 미원, 치킨스톡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소포장된 제품으로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미리 구매하지는 않고 요리하다가 실패하면 편의점으로 사러가는것같아요 

 

치킨스톡도 하나잇으면 가끔씩 쓰기는 하는데 

레시피에 필수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있을때 구매하셔도 좋아요 

 

 

14. 매실액 

매실액은 구매해두는것이 요리를 더 쉽고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없으면 없는데로 요리가 됩니다. 

 

15. 가쓰오부시

일식, 일본맛 좋아하시면 있으시면 도움됩니다!

조금 비싸지만 가쓰오로 다시내면 감칠맛 완전 보장됩니다. 

 

16. 레몬즙 

저는 대부분 식초로 해결이 가능했고 

차라리 생레몬을 사서 쓰는게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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