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로 끓여본 마늘 없는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재료

미역10g
소고기 100~150g
국간장
소금
참기름
(옵션) msg

스타우브 꼬꼬떼 20

불린후 찬물에 헹궈놓은 미역 10g과
참기름 한 큰술 넣어서 볶기
볶볶

볶다가 미역에서 물기가 날라가면
물을 조금 부어서 쫄아준다.

이건 인터넷에서 보다가 찾아낸 팁인데
국물 요리할때 이렇게 재료를 2~3번 쫄여주면
재료에서 뭔가 진하게 우려나고 맛도 잘 스며들어서 맛있음

자작하게 부어놓은 물이 쫄아들면
다시 물을 부어 조린다.
이 방법은 시간이 없을때 뭉근히 오래 끓이는 맛을 내야할때도 요긴하다.
벌써 뽀얗게 미역에서 우러나온다.

뽀얗게 우러나온 미역국물

소고기는 밑간을 해도 되지만 난 안했음
고기를 넣어서 한번 더 볶아준다.

소고기는 150g정도 넣어줌
많이 들어간게 좋더라구요

볶볶

다 볶았으면 이제는 물을 다 부어준다
약 700ml정도 부어준듯

뚜껑을 닫고 한 번 바르르 끓기를 기다렸다가
끓으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도 20분 더 끓인다.

국간장 1 큰술

소고기 다시다 찌끔

많은 논란이 있는 미역국 마늘 논란...

나는 엄마가 어릴때 마늘을 넣은 적이 없어서
미역국에 마늘 넣은게
어른이 된 지금도 이상하게 느껴져 넣지는 않고
약간 부족한 감칠맛은 다시다 쪼끔 넣어서 대체
국간장만 넣어도 괜찮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msg쪼끔 넣는데 입에 붙고 맛있더라구요

소금 반 큰술

맛을 보고 간은 가감해준다.

10분 정도 더 끓여서 완성!
원하면 약불로 조금 더 고아주면 더 부드러운 미역국이 되겠지

미역도 부드러워지고 맛있어보인다.

마른미역 10g

마른 미역은 10g이 요정도

요 미역 사용했는데 꼬들꼬들한 부분이 있어서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