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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 집안일 끝내고 깨끗한 집안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 너무 릴랙스 되고 좋쟎아요 특히 자기전에 마시는 차는 녹차나 홍차보다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허브티를 선호하는데요 대부분 허브티는 히비스커스의 새콤한 맛이 강한 제품류가 많아서 처음에는 향이 다른가 싶다가도 마시다보면 맛이 다 비슷한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 셀레스티얼의 컨트리 피치 패션티는 향긋한 복숭아향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자기전에 마시기 너무 괜찮은 허브티에요 아마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아요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건강에 참 좋다고 하는데 한국인 종특으로 늘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물을 마시게되네요 ㅎㅎ 그래도 이 차는 마셔보면 향긋한 복숭아향때문에 자꾸 손이가는 허브티에요 요렇게 열어보면 내부에 한 번 더 향이 날아..

리뷰 2020. 6. 14. 23:50

패브릭포터리플랫 컵&소서 플레인 예전에 미국여행하고 미국 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도톰한 머그컵이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쇼핑하다가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보여서 일단 1조만 구매해봤어요 박스를 열면 곱게 스티로폼으로 한번 보완할 수 있게 패킹되어있구요 컵과 소서가 정갈히 잘 담겨있구요 받고 보니 스미스 티를 사은품으로 넣어줬네요 티향이 박스를 여니깐 살랑하고 풍겨옵니다. 그리고 간단한 브랜드 설명서가 담긴 미니 브로셔 1970년대 시애틀에서 짐 맥브라이드 라는 분이 창시를 하고 1980년대 재정난으로 생산을 중단했지만, 2000년대 재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에 의해 회고되는 것 같아요. 스미스 메도우 티는 나중에 먹어보기로 해요. 생산..

리뷰 2020. 6. 13. 13:13

피곤하거나 조금만 무리하면 방광염이 자꾸 와서 (이건 진짜 말할 수 없는 고통) 이렇게 살다가 히스테리로 성격 다 버리겠다 싶어서 질 유산균을 한 번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괜찮아요. 진짜 ... 저는 한 번 여행지에서 갑자기 아파서 너무너무 고생한 적이 있어서 약국에서 파는 비뇨기계 약은 항상 비상약으로 갖고 다니고 특히 작년이랑 올해초에 너무 자주 아팠거든요. 크랜베리주스도 먹어봤는데 저는 이 질 유산균 제품이 훨씬 더 효과가 좋았어요. 재로우 펨 도필러스는 제품인데요 요렇게 미국약치고 작은 캡슐이 들어있고 하루에 1회 ~2회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일 1회 자기전에 먹고 자는데 먹기 시작한 이후로 통증을 느낀 적이 없어요. 저 같이 효과 보신 분들이 많아서 1만건이 넘는 후기로 입증되는..

리뷰 2020. 6. 12. 08:53

방송국의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칸다 쿠미는 한 PD 아저씨를 우연히 만나서 집에가는 길에 차를 얻어타게 됩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칸다 쿠미는 생각보다 친절하고 신사적인 카제의 태도에 편안함을 느껴 카풀 이후에 종종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5개월 뒤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카제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던 것입니다! (으아니 그런건 연애하기 전에 미리 체크를 했어야지요) 그렇게 쿠미는 불륜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멘붕에 빠집니다. 비난과 위자료 소송 청구의 두려움을 안고 쿠미는 카제의 부인을 만나러 가게됩니다. 용기를 내어 쿠미는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런데, 부인이라고 생각한 여자는 쿠미에게 뜻밖의 말을 합니다. 자기는 카제의 아내가..

드라마,영화 리뷰 2020. 6. 11. 14:33

스타우브 브랜드데이 때 사은품 증정 행사가 있었어요 주물 냄비 구매시 냄비 갯수별로 고깔 1개 이었는데, 본품 받았을땐 고깔이 1개 밖에 안와서 내심 섭섭했는데, 주문하지도 않은 택배가 와있어서 열어보니깐 사은품이 들어있더라구요 고깔이랑 금액대별 구매사은품인 키친타월추가 고깔은 진짜 생각보다 쓸모가 많은데 판매를 하지 않는 제품이다보니깐 사은품으로 밖에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스타우브는 손잡이가 다 뜨거워져서 장갑이나 이런 손잡이 보호류는 꼭 필요해요 감촉도 보드라워서 쓰기가 괜찮아요. 일단 킵해두고, 나중에 선물할 일 있으면 같이 주면서 생색 내야겠어요. 디자인도 프랑스 국기를 모티브로 한 컬러와 어떤 컬러도 잘 어우려져서 예쁘답니다. 키친타월도 감촉이 부드럽고..

스타우브 2020. 6. 10. 07:43

남자친구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광고중에 네일스티커를 보더니 저런거 사서 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손톱이 좀 짧은편이라 스티커타입은 예쁘게 부착이 안되요 보통 네일 스티커 위쪽에 예쁜 디자인이 들어가는게 많은데 제 손톱에는 예쁜 디자인이 다 짤려버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한다고 대답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ㅋㅋㅋㅋ 대싱디바 3팩을 꺼내서 주더라구요 이거 샀는데 ㅋㅋ 강남역에서 사람들이 막 몰려있어서 구경하니깐 이거 팔고잇어서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저 대싱디바는 좋아해요 대싱디바는 스티커 타입이 아니라 팁 타입이라서 저같이 짧은 손톱에 붙여도 모양이 잘 살아있고 (접착 부분이 좀 보여서 투명 매니큐어를 한 번 덧칠하긴 하지만... 점착부분 안붙이면 온갖먼지가 다 붙음ㅋ) 큐티클..

셀프네일 2020. 6. 9. 09:58

샤넬은 여자들이면 대부분 선호도가 높은 하이 패션 브랜드죠 명품 브랜드의 코스메틱 라인은 패션 아이템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브랜드를 느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샤넬 향수 라인 중 코코 마드모아젤을 애정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갖고있는건 오드 투왈렛 트위스트 앤 스프레이 헤어 미스트 바디 모이스처 미스트 인데 헤어랑 바디도 향수로 써도 괜찮을 만큼 향이 풍부한 편이에요. 너무 진한향을 풍기면 실례일 수도 있을때는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좀 향수를 뿌린 티를 내고싶다고 맘이 들때는 오드 투왈렛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드 투왈렛으로만 해도 향이 가볍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휴대용으로도 가지고 다니기 좋은 디자인인이에요. 유리병에든 오드 빠르펭도 포스팅을 쓰면서 보니 구매욕이 올..

리뷰 2020. 6. 8. 08:00

지난 dash korea 브랜드 데이 때 저의 사랑 스타우브들 조금 작은 사이즈로만 구입해서 하나 하나 자랑글 포스팅 했는데, 마지막으로 꼬꼬떼 화이트 트러플 16도 리뷰를 써 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 요리해보니... 300ml ~500ml 정도의 자박한 찌개 끓이기 괜찮아요. 저는 제일 처음으로 돼지고기 애호박 고추장 찌개 해먹었는데 자박하게 국물떠먹을 수 있는 2인 한 끼 찌개 끓이기 사이즈가 좋네요. 왜 집에서 해먹는 집밥은 집안 분위기 따라서 좀 다르쟎아요 저는 엄마가 고추장을 많이 사용안하시는 편이라 저도 고추장 찌개에 대해서 좀... 뇌속의 맛 데이터베이스가 희박해서 실패를 몇번 해서 구글링 해서 여러 레시피 봤는데 돼지고기랑 양념, 새우젓을 함께 볶다가 물을 조금씩 넣어서 한 3번 졸여주는 ..

스타우브 2020. 6. 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