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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륜 드라마 - 나의 위험한 아내 (僕のヤバイ妻)

드라마,영화 리뷰

by 다솜 2020. 6.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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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테레비에서 2016년에 방영한 드라마로 

불륜과 스릴러를 골고루 담고 있어 서스펜서적인 요소를 좋아하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까페 사장님 모치즈키 코헤이는 아내 마리아와 달콤한 신혼 생활중인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금수저로 태어난 마리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남편입니다. 

 

마리아의 완벽주의적 성향에 결혼을 슬슬 후회하고있지만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다보니 아내의 눈치를 볼 수 밖에... 

 

까페의 요리사 안나와 불륜을 저지르는 코헤이는 전직 제약 연구원이었던 안나에게 독약을 건네받습니다. 

안나는 마리아를 죽여버리고 보험금을 타서 둘이서 행복하게 살자고 하며 흔적이 남지 않는 독약이라며 살인을 모의하게 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몰래 와인에 독약을 넣는 코헤이 

ㄱ..그래! 더 이상 마리아와 이렇게 살 수 없어!! 

 

떨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들어갔지만 아내는 없고 

식탁위의 의문의 카드를 발견합니다. 

 

아내는 납치됐고, 납치범의 거래 조건을 보게 된 코헤이는 일단 경찰에 신고합니다. 

 

 

수사가 시작되고 경찰들이 집안을 조사하고 돌아간 뒤에 

 

코헤이는 마리아가 없어졌음에 기쁨의 혼술타임을 가집니다. 

내 손 더럽히지않고 마리아가 죽다니!! 

 

 

마리아가 없어진 사실이 매스컴을 타게되고, 

코헤이의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크게 걱정을 하면서 

코헤이의 누나는 그 동안 얘기하지 않았던 마리아의 시댁 셀프 헌신에 대해 알려줍니다. 

 

집안일을 도와주고, 시부모를 살뜰히 챙겻던 나의 아내 ...

 

코헤이의 조카가 예전에 무슨일이 생기면 돌려주라고 했다던 열쇠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열쇠로 잠긴 서랍을 열어보니 

 

마리아가 그 동안 코헤이를 위해 했던 요리의 레시피 북에 절절히 적혀있는 자신을 위한 사랑을 흔적들을 확인하게 된 코헤이는 급 개과천선하여 아내를 살리고자 마음을 바꿉니다. 

 

그리하여 산넘고 물넘고 고생고생하며 2억엔을 범인의 지시대로 드론에 날려보내는 코헤이 

 

 

 

범인으로부터 연락이없자 좌절하지만 마리아는 결국 탈출에 성공하여 경찰이 보호하게 됩니다. 

 

 

 

우아아아아앙~~ 마리아~~~~ 

 

 

이 드라마는 불륜과 스릴러 장르가 함께 담겨있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입니다.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분명히 재미있게 보시게 될거에요.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 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더욱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불륜드라마 랭킹에도 올랐고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0.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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