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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륜 드라마 - 검은 10인의 여자(黒い10人の女) 후기

드라마,영화 리뷰

by 다솜 2020. 6.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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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의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칸다 쿠미는 

한 PD 아저씨를 우연히 만나서 집에가는 길에 차를 얻어타게 됩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칸다 쿠미는 

생각보다 친절하고 신사적인 카제의 태도에 편안함을 느껴 

카풀 이후에 종종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5개월 뒤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카제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던 것입니다! 

(으아니 그런건 연애하기 전에 미리 체크를 했어야지요) 

 

 

 

그렇게 쿠미는 불륜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멘붕에 빠집니다. 

 

 

비난과 위자료 소송 청구의 두려움을 안고 쿠미는 카제의 부인을 만나러 가게됩니다. 

 

 

 

용기를 내어 쿠미는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런데, 부인이라고 생각한 여자는 쿠미에게 뜻밖의 말을 합니다. 

 

 

 

자기는 카제의 아내가 아니며, 쿠미와 똑같이 애인이라는... 

카제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과, 부인이라고 착각하고 만나러 오는 내내 긴장했던 탓에 쿠미는 큰 소리를 지르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냅킨에 필담으로 두 사람은 싸우게 되는 와중에....

 

한 여성이 또 까페에 도착하게 되고 

칸다 쿠미는 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카제의 애인은 총 9명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됩니다. 

 

 

 

9명이라는 애인의 수도 엄청나지만 

애인끼리 만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영 감이 안잡히는 칸다 쿠미에게 생일 축하를 건네는 알수 없는 여자...

 

 

이렇게 이 드라마는 9명의 애인을 하나하나 밝혀가면서 

서로 얽혀있는 치정에 관해 코미디요소를 넣어서 빠르게 전개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 이자 각본가 바카리즈무가 1961년의 영화를 리메이크)

 

쿠미를 불러낸 의문의 여자 카요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카제의 애인을 하나하나 만나고 다닙니다. 

그 중의 하나가 칸다 쿠미였고 쿠미는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제가 9명의 여자를 정신 못차리게 만들만큼 뛰어난 외모가 아니라서

뭔가 논리적으로 보는 내내 의구심을 갖지만, 외모보다는 어떠한 인간적인 다정한 매력으로 승부하는 남자인 것 같습니다. 

 

카요역의 미즈노 미키는 오다기리 죠와 예전에 한 번 사겼던 스캔들이 있죠. 

아역부터 차근하게 필모를 쌓아온 여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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