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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숙소를 떠나서 이틀 정도 시간이 남아서 가장 좋았던 로워 맨해튼에 잠시 머물기로했다. 로워 맨해튼은 적당히 한적하고 적당히 관광지가 있고 적당히 관광객이 있고 맛집도 많고 월스트리트 근처고 아름다운 만 풍경과 야경도 즐기고 조용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동네였다. 완벽한 오션뷰는 아니지만 건물 사이로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가 보인다!! 힐튼 체인 답게 3성급이지만 서비스도 좋고 컨디션도 좋았다. 요런 커피머신이 거의 모든 호텔이 놓여져있었는데 아침에 1층에서 레귤러 커피와 뜨거운물(홍차용)을 제공해서 나는 그냥 그거 타서 마셨음 생수 제공은 하지 않는다. 냉장고는 붙어있음. 화장실은 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 지만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했다. 다만 로워 맨해튼 특징인지... 여기도 수압이 센편은 아니었음 누..

리뷰 2023. 1. 18. 08:34

https://goo.gl/maps/5rWJt9oj9oxsQT7b7 낮에 산책을 할때 작은 비닐하우스들이 깜찍하게 야외테이블로 되어있는 식당을 보고 한 번 꼭 앉아서 기분을 내고싶었다. Industry Kitchen · 70, 10005 South St At, New York, NY 10038 미국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m 강변에 있어 야외 경치를 구경하면서 식사하거나 술한잔 하기 좋은 식당이다. 마침 방문했을때 거의 오픈직전이라 간단히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감 로제와인과 문어요리를 시켰는데 문어요리는 좀짜고 너무 익혀서 딱딱했음 ㅠㅠ 로제는 그냥저냥... 요기는 요리보다는 분위기로 가는 집인듯 여기 사람들이 죽자살자 2차 3차는 잘 안가지만 식사다하고 살짝 맥주 1잔, ..

리뷰 2023. 1. 3. 02:21

뉴욕에서 산다면 여기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번화하고 적당히 한적하다. 탁트인 강변으로 피어에는 배들과 헬기가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고 해안을 따라서 월스트리트의 고층빌딩이 뉴욕에 왔다는 사실을 실감시켜준다. 혼자서 여행왔지만 주변 풍경이 보기 좋으니 쓸쓸함도 없고 좋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기저기 테마에 맞게 꾸며진 공간이 많다. 요기는 유료 저녁에 슥 와봤더니 입장권을 판매 안내판이 붙어있더라. 20달러 정도인데 굳이...? 아기자기 오래된 건물들 배터리 파크 가는길 스테튼 아일랜드 역 근처에 자전거 대여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못타서 패스... 월스트리트에 숙소를 정하고 묵으신다면 조금 더 내려오셔서 강가를 거닐면서 배터리 파크까지 산책해보시거나, 조깅을 해보시면 특..

리뷰 2023. 1. 1. 22:00

배터리파크 한켠에 있는 한국전쟁기념비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후원해서 기념비를 세웠다. 뚫려있는 병사를 정면으로 바라볼때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일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 누리는 평화가 많은 분들의 엄청난 희생과 노고로 이루어진것임을 깨닫게 한다. 배터리 파크에서 보통 페리를 타시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시는데 살짝 들러서 추모하시면 좋을것같다.

리뷰 2023. 1. 1. 04:00

타임 스퀘어와도 가깝고 주요 명소 가까이 있기에 오며 가며 많이 마주치는 성 패트릭 성당 빠르게 볼 수 있고 무료고 만족감이 높기 때문에 꼭 들려보시기를 추천함!!! 내가 방문 했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성당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었다. 2달러를 넣으면 캔들에 불울 붙일 수 있고 자율에 맡긴 시스템 이왕 간 김에 여행의 안녕과 앞날의 평안을 기원해보아도 좋겠다. 다양한 성인들을 다양하게 모시는중 신비로운 가스펠 음악이 늘 나오고 전체 분위기가 아주 신성하고 신비롭기 때문에 들어간 순간 뭔가 신의 보호를 받는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미사가 없을때 의자는 모두 개방되기 때문에 잠깐 쉬다가도 좋다. 건축물이 정말 아름답다. 아 이 정도는 되어야 종교에 사람을 모을수 있겟다 싶다. 우리나라 교회들도 이왕..

리뷰 2022. 12. 31. 04:17

로어맨하튼에 있다면 브루클린 브릿지는 방문을 꼭 하자! 관광명소인만큼 뷰가 정말 좋다. 나는 겨울에 방문해서 느무너무 무지하게 추웠지만 날이 괜찮을때 방문하시면 인생샷 500장은 건지실듯 도보로 가면 약간 굴다리 같은? 쪽으로 이동해서 계단을 올라가면되는데 안내 표지판이 천장에, 위에 있어서 좀 헷갈렷다. 어리버리하고있는데 관광객들이 계단을 올라가길래 쫄레쫄레 따라갔더니 길이 나왔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도보로 건널수 있다!!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편하다. 요기에서 뉴욕의 마천루를 바라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석양질때, 해 지는 시간에 맞춰갔는데 나는 좀 빨리 갔나보다 ㅠ 노을이 아직 절정을 맞지 못했다... 로어 맨해튼은 미드타운보다 이렇게 탁 트인 장소가 많아서 좋았다. 여유..

리뷰 2022. 12. 30. 01:14

탑오브더락이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못지않게 유명한 원월드 전망대 예전 911테러가있었던 자리의 거의 동일한 재 건축물이라 기분이 좀 요상하다. 확실히 중심부 보다는 사람이 덜하고 관광객이 많아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전망대 자체는 그렇게 아주 크진 않지만 저멀리 뉴저지까지도 보인다. 미드타운, 업타운쪽으로 향하는 차들의 브레이크등이 아주 많이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도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눈으로는 잘 보임. 뉴욕 시내 전체를 멀리에서 다 볼 수있다고 생각하시면 됨. 롯데타워처럼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에 관람하게 되는데 내가 갔을때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좀 있는지 탑승이 한 참 걸렸다. 그래도 뉴욕 왔으면 요런 전망대 중 하나정도는 꼭 가보면 좋을것같다. ..

리뷰 2022. 12. 29. 08:44

파이브가이즈는 뉴욕 곳곳에 매장이 많습니다. 여러 햄버거, 샌드위치 체인이 많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양도 풍성하고 맛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 입니다. 원하시는 메뉴를 캔 아이 겟 어 햄버거? 아일 해브 어 햄버거? 햄버거!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시안 비율이 적다보니 대부분 관광객으로 눈치를 채고 점원들도 간단하게 안내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면 토핑에대해 물어보는데 에브리띵 플리즈 하시면 다 넣어주고 특별히 빼고 싶으신 토핑은 위드아웃 토핑이름 하셔서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당 드링크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빈컵을 주고 뒤쪽이나 매장 한켠에 디스펜서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음료 드시고 리필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영수증을 받고 번호가 써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직원이 번호로 불러주..

리뷰 2022. 12. 27.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