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랑 간만에 맛있는 것 먹고 수다를 떨고자
브런치라는걸 해보았습니다.
정자에 있는 존쿡델리미트를 방문했어요.
이 날 장마라고 했는데 오전에는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하늘도 파랗고
오전이라 아직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손님 많으면 사진 찍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ㅠ
빠르게 매장내부를 찍어봅니다.
저는 이 브랜드를 마켓컬리에서 베이컨이랑 소세지 등 자주 사먹었는데
이렇게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라 외식하는 기분이 납니다.
저희처럼 여자들끼리 식사하러 오는 팀도있고
가족들이랑 오시는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브런치가 목적이니 브런치&밀 메뉴로 한 번 골라봅니다.
다 맛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육가공품을 하는 브랜드니깐 소시지, 베이컨이 들어간 존쿡델리미트 브런치를 고르고
아보카도 연어 그레인 브런치밀 하나 골랐어요.
그리고 야채를 풍족하게 먹고자 그린샐러드 추가했구요
이벤트로 카카오친구 추가하면 프렌치 프라이 서비스길래 맛이나볼까싶어서 그것도 추가했어요
우앙 근데 생각외로 너무 맛있쟎아요
이 정도면 호텔 조식보다 훨씬 괜찮은데요 ㅎㅎ
오믈렛 이런 정통 메뉴시킬까 하다가 요걸로했는데
퀴노아등이 뭔가 밥느낌도 나고 건강한 느낌도 나고 좋았어요
베이컨, 소세지, 두툼한 베이컨이 나오는 존쿡델리미트브런치
왜 집에서 내가 구우면 이 맛이 안나올까?
호불호가 없는 맛이죠
그리고 브런치는 커피가 세트로 나와요 아이스, 핫 선택 가능하니 취향대로 선택하셔서 같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언어는 노른자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도톰하고 맛있습니다.
기름기 없게 구워서 전반적으로 프레시한 느낌이구요
퀴노아랑 보리는 간이 거의 없지만 쫄깃쫄깃 촉촉해서 씹는 맛이 있어요.
베이컨, 소시지 전문이라 연어가 맛이없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괜찮네요
저희는 이렇게 시켜서 조금씩 다 맛봤어요 ㅎㅎ
그린샐러드에도 퀴노아랑 보리가 들어있어요.
오리엔탈 소스라 가벼운 느낌의 샐러드에요
프렌치 프라이는 후식처럼 ㅋㅋ 끝에나왔는데 다 아는 맛이 맛있는 법이죠
평1.
브런치하기에 맛있고 괜찮아요
점심때 되니깐 사람들이 많이 와서 거의 만석이되니 여유있게 브런치하고싶으신 분들은 11시경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양도 적지않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퀴노아랑 보리는 간이 많이 되어있지않아서 건강한 느낌으로 한 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자분들 모여서 혹은 가끔씩 가족과 서양풍의 색다른 주말 아침을 즐기고싶으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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