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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하누마루

맛집

by 다솜 2020. 7.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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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한참 회식을 안했더니 회식비가 좀 쌓엿나봐요

비싼거 먹어도 된다고해서 고기먹으러 가자고! 

완전 감사하죠 

 

판교 하누마루에 고기 먹으러갔어요. 

 

다양하게 맛 보고자 안심, 등심 채끝 1개씩 다 시켜봤어요 

1인 150g정도고 4~5만원대에요

사람이 많았는데 네이버 예약으로 걸어서갔어요. 

예약하고 가시면 편리할 것같아요. 

점심시간이라 식당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식당은 넓은 편이고 자리도 좁지 않구요.

다크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에요. 

사람이 많은 시간엔 조용하지는 않구요. 

주변에 회사가 많다보니 1시반 넘으니 거의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고기가 1인분에 4~5만원대로 비싸다보니 직원들이 와서 다 구워주셔서 매우 좋습니다. 

 

소 기름으로 한 번 팬을 코팅하고 그 위에 구워주시구요

 

 

맛이야 뭐 딱봐도 마블링 쏙쏙들어간 고급고기라서 더할나위없이 맛있어요. 

 

처음 한 점은 소금만 콕 찍어서!

와사비, 치즈, 간장소스, 소금 등 다양한 소스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볶음밥! 

차돌박이랑 깍두기 팍팍넣어서 볶아먹는데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이죠 

이거 만들때도 직원이 다 해주시는데 잘 볶아주셔서 편했어요. 

 

 

평1. 바쁜와중에도 스태프 분들이 친절하고 부지런하게 업무하셔서 큰 불편함없이 식사가 가능하구요

많이 바쁘다보니 저희는 주문을 한 번 누락했는데 그 이후에 다시 빨리 가져다 주셨어요. 

 

평2. 식사비용이 가격이 좀 있고 (평균 1인 5만원정도로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무쇠철판이다 보니 서빙을 다 해주시고 고기도 잘라주셔서 좋습니다. 

 

평3. 판교역 근처라서 이동하시기도 좋습니다. 이 동네 주말되면 사람이 많이없어요~ 조용한 식사하시려면 주말에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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