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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진짜 죽여버리고 싶음

일상

by 다솜 2025. 5.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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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나는 층간 인테리어 공사소음이지만 

2달 가까이 윗집의 아침마다 뭔가를 때려뿌수고 박고 드릴박고 문지르고 갈아내고 설치하는 소리에 

게임처럼 연막탄이라도 던지고 싶고 

오늘은 진짜 어디 무당 불러다가 앞길 막히라고 저주하고싶었다. 

 

근데 실제로 쿠팡에 저주인형을 팔긴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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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밤에는 조용하냐?

 

...그래 차라리 밤에라도 좀 조용하면 마음이 넓어질수도있지....

뭔가 두드리면서 다니는데 나는 사실 생활소음은 공동주택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살면서 민원을 넣은 적은 없음 ㅠ

나도 어쩌다 의도치한게 내긴 할거같아서  ㅜ

우리는 모두 가해자와 피해자...

 

층간소음 보복의 여러 정보는 디시 갤러리가 내가 보기엔 최고인듯 하다 

여기에 각종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다 모여있음 

보복 내용 보면 드라마 뺨치게 다채롭고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속 시원하긴 해도

내가 그런거 하기엔 담이 작다 

 

그리고 갤러리 인기글 염탐하면 꽤나 복수하는 방법들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그중 내가 해보고싶었던 건 ㅋㅋㅋ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서 연기올리는거  ㅋㅋ

실제로 하진 않았다 

(생각보다 베란다에서 조리하면 여름에 문열려있을때는 정말 100% 냄새 심하게 올라오고

문 닫혀있어도 구형 샷시면 냄새 좀 들어감... 조리는 가스렌지에서! 왜 내가 자세히아냐... 나도 알고싶지 않았따...)

 

쑥뜸 환풍기에 설치하는거 ㅋㅋ

층간소음이나 냄새 이런게 힘든게 내가 피한다고 피할수가 없는 인간의 감각요소를 건드리기때문에...

특히 냄새는 진짜 피하기 어렵지만 

또 막상 윗집에 댐퍼 설치햇으면 소용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하지는 않고 당하는 중이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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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본이라는 브랜드가 인기 많은거 같던데 

보복 우퍼스피커의 원래 목적은 그냥... 스피커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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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음이 지속되고 너무 심해서 민원창구에 전화하니 

본인들도 어떻게 해줄수 있는 부분은 없는데 아파트 관리실에 민원인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있으니

협의하도록 안내하도록 전화를 주겠다해서 그렇게라도 해달라했음 

 

경찰 부르는 분들도 꽤 많은거같은데

민중의 지팡이 바쁠거같아 내 스트레스 해소에 그분들의 인력을 쓰고싶진않았음

 

그리고 문제는 이구축 아파트는 입주할때마다 공사를 해제끼고

집에서 일하는 나는 사실 2025년의 1분기를 소음과 함께 지내서 

만사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짜증을 내고 

분노 조절을 못하고 있는 상태기도함....

 

 

층간소음은 일차적으로는 내가 피해를 보고있다는걸 관리실 등 여러 군데에 알려놓을 필요는 있을것같음

쉽게 소송할 수는 없지만 정말 끝까지 가서 소송건다고 생각하면 증거가 필요하고

관리실에서도 어느정도 얘기를 해주고 중재해주기때문에, 피해를 받고있다고 안내해주면 

양심이 좀 있는 윗집이면 매트나 슬리퍼 등으로 소음을 보완해주는 조치를 취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함

 

여수에 층간소음으로 마체테 휘둘러서 사람 죽인 기사 봤는데 

인생 조졌지만 마음은 진짜 이해는 감 

새벽마다 닭 친다고 탕탕탕탕 바닥 쳤다는데 

하루 이틀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빈도가 잦으면 진짜 사람 심리가 예민해지고 

성격 파탄됨....

그렇다고 집을 층간소음때문에 이사한다는건 뭔가 억울하고 

사실 경제적으로 그게 쉽지도않고 

 

차라리 언제 좀 시끄럽다고 언질라도 해주면 아니면 최소 1시간 걸린다. 30분 걸린다 말이라도 해주면 

아무리 고까워도 집집마다 사정이 있으니 뭐 얼굴 보면서 욕하겠냐는 거지 

나도 알고있으면 잠깐 집을 비우던가 대책을 세우는데 

언제나 갑자기 때리고 뿌수고 갈아내고 박아대서

 

진짜 나도 윗집 집주인 때리고 뿌수고 갈아내고 박아내고 

저 멀리 바다에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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