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언저리에서 앞자리가 3주정도 안바뀌길래
나는 60으로 살아야 되나 싶었는데
이번주 들어 체중변화가 좀 있었다.
너무 정체하는 것 같아 식단을 좀 쪼여맸는데
늘 먹던 집밥에서 아래 2가지 원칙을 새로 수정했음
1.고기반찬, 고기류는 하루에 1번만 먹기
2.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씹어서 포만감 올리기
음식을 먹은 후 20분 부터 포만감이 생긴다고해서 천천히 먹을려고 노력했다.
심플하게산다 소식편을 보니 고기는 트럼프 카드 한장 정도면 충분하다는 내용을 보고 단백질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것인가 해서 약간 줄여보기로했고
빵류는 안먹었지만 현미×백미 섞은 잡곡밥은 반공기씩은 먹었다.
8~9시 아침
액티비아 무지방 혹은 저지방 드링킹 요구르트 1병 천천히 마셔줌
12시 점심
점심에는 고기류가 포함된 음식을 12시쯤에 먹음
이전보다 샐러드나 생채 등 야채를 좀 더 많이 섭취하려고함
냉동이지만 볶음밥류도 먹었음
고기반찬, 밥반공기, 야채넣은 된장국, 샐러드나 생채류
정도로 구성해서 점심을 먹는다
이 정도면 한 600칼로리쯤 나오더라
식사를 하고 5시간 뒤에는 거의 소화가 되고 연소가 되어서 5시간의 텀을 주는것이 좋다고 한다.
12시부터 6시까지는 그렇게 하진 못했다.
출출해지면 3시쯤에는 간식을 먹었기 때문에
주로 과일을 한개 정도 먹거나 귤 2개
시판 과자류나 초콜렛이 먹고싶을때도 이 시간을 이용해서 약간 먹었다
저는 과자를 못잃어서 ㅋㅋ
그리고 6시쯤
밥, 국, 마른반찬, 나물, 계란장, 김
고기류가 없이 최대한 밑반찬위주로 먹고
한국인은 국물없으면 안되니깐 가벼운 된장국은 곁들여 먹음
고기류는 안먹어도 달걀이나 두부류는 종종 먹었음
이렇게 먹으면 한끼당 500~600칼로리에 간식 200정도 하면 1400정도가 나온다
물론 하루는 미쳐서 오븐 파스타도 해먹음
양은 200g내외로 먹어야한다!
그리고 6시부터는 금식이닷
빨리 자야함
날이 추워서 야외운동이 어려워서 유산소는 거의 하지 못했지만 점심을 먹고 골프연습을 하러가거나 저녁먹고 링피트로 간단하게 15분 정도 하는등으로
먹고 난 후 바로 움직이려고 노력함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일일 평균 617 칼로리 소모했다고 미밴드에서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정체기에 비해서 잠도 규칙적으로 푹 잘자기도 했다.
계속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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