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이다
힘들이지 않고 재료 넣고 버튼 누르면 식빵이 만들어진다. 거기다 맛도 꽤 좋음 ㅋㅋ
반죽날개를 틀에 꽂고
설명서에 써진대로 재료를 틀에 하나씩 넣는다.
버터는 따로 소분해놨는데
요 정도가 15그람이고
레시피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남은게 없어 모자란대로 만들었다.
계량컵이 부속품으로 들어잇는데
대충 한컵 다 담으면 200~230그램정도 나온다
(컵무게 30그램정도)
드라이 이스트는 개별포장된걸로 샀는데
대부분 레시피에 2.5그램 식으로
0.0단위가 있어 맞추기가 좀 까다로워
대충 한 포 다 넣거나
살짝 남기거나해서 넣어줌
깜빡하고 밀가루를 먼저넣어서
틀이 지저분한데
별 상관있을까 싶지만 그냥 설명서대로 하는게
마음이 편하니깐 우유먼저 담아줌
포베이커 사프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저당 3g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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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부속 스푼의 큰 쪽으로 2스푼
부속 계량컵의 작은쪽으로 소금 반 스푼
그런데 시코에서 준 레시피 북으로 하면
맛이 굉장히 담백하다
시판처럼 간이 확실히 된느낌을 원하면
만들어가면서
소금과 설탕은 좀 가감해도될듯하다
내 경우에는
레시피 2배 정도 넣어도 ...
시판처럼 짜거나 달게 되진않았다.
가운데 이스트를 담고
주위에 설탕, 소금, 버터를 넣어준다.
이스트가 소금을 싫어한다고 하더라
재료를 다 넣은 틀을 시코 제빵기에 넣고
잘 고정 시킨다
일반 식빵 모드로 메뉴를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웅웅 하면서 반죽을 시작한다.
제빵이외에 반죽기로도 사용이 가능함!
열심히 회전하면서 반죽을 야무지게 만들어준다.
반죽할때는 소음이 좀 있긴한데
소음 나오는 구간(?)이 엄청 길진 않아서 나름 괜찮지만
늦은 저녁에 아파트에서 돌리긴 좀 신경쓰이는 소음?
그리고 상당히 힘있게 돌아가서
다이나 테이블이 잘 고정되어있는게 좋을거같음
버튼 눌러놓으면 알아서 반죽, 발효, 굽기까지 다 해준다!!
레시피북에 탈지분유를 사용하라는
레시피가 많은데
사용 설명서에 보면 우유로 대체 가능한걸로 나와있다.
우유 만큼 물 양은 줄여주기!
남은시간 30분쯤 되면 고소한 냄새가 엄청나다 ㅎㅎ
빵 컬러를 연하게, 보통,진하게로 설정이 가능한데 보통으로 해도 좀 진하고 딱딱한 느낌이있어서 5분정도 빨리 꺼내는 편임. (자꾸 연하게로 설정하는걸 까먹기도 함)
틀은 뒤집어서 흔들면 쉽게 빵이 빠진다.
반죽날개 빼는법
틀에 반죽날개가 잘 안빠질수있는데
물에 좀 불려놓고
위 아래로 흔들면서 빼면 그래도 좀 쉽게 빠진다.
한 숨 식혔다가 쓰윽 찢어본다!
열기가 다 식기전에
속살을 맛보면 아기 궁둥이처럼
보들보들한 식감이 너무 부드럽다.
껍질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식빵 사먹어도 되긴하지만
금방 갓 구워서 먹는 재미도 있고
첨가제가 더 적은 편이니 몸에도 좋고
(첨가제가 많은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입맛에 맞게 이런저런 부재료들을 넣어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열이 나오는 기계이기 때문에
시코 제빵기로 요거트도 만들수 있다!
부속으로 요거트 용기도 챙겨준다. ㅎㅎ
기계 특성상 바닥 중심에 축이 제거가 안되어 다른 용기 사용이 좀 어려워서 제공해준것같다.
부속 요거트 용기는 축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빵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요거트는 한 번에 400ml 만들 수 있고
6시간 발효 후에 냉장고에서 식힌 뒤
과일이나 꿀, 잼을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시코 홈 베이커리 제빵기 집에서 만드는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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