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은 날씨가 좋았다.
뉴욕에서 하도 돈을 쓰다보니 이코노미 스마티움 업그레이드 정도의 금액은
그렇게 별 금액으로 안느껴지는 이상한 일이 생겼다...
도착해서는 진짜 물가에 놀랐는데 ....
전반적으로 너무나 비쌋다...
어쨋든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업그레이드했음
출발 할때는 날씨가 좋았다.
14A는 창가좌석이고 앞뒤로 조금 더 넓다.
옆좌석 간격은 동일한데
아무래도 유료좌석이다 보니 출발할때는 예매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보였는데,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는건 꽤 다 차있었다.
운좋게 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나랑 옆옆자리 사람은 조금은 더 편하게 올 수 있었다.
간격은 이정도로 이코노미에 비하면 넓긴한데
그래도 15시간 이상 타야하는 장거리 노선이다 보니
꽤 피곤하긴 하다.
가운데 사람이 없어서 그래도 조금 더 넓게 타서 올수 있어서 좋았음
창가 자리라 화장실 갈때는 조금 불편하긴 한데
이코노미 스마티움 자리가 비상구 근처다 보니 화장실과 그렇게 멀지 않았고
인기가 많은 앞 열 보다는 좀 구성에 짱박히고 싶은 희망이 있어서 14a로 미리 선택했다.
맨 앞줄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던데
좀 신경쓰일것같았다.
수면안대는 미국으로 출발할때는 없었는데
한국으로 출발할 때는 같이 기내키트에 포함되어있어서 개꿀 좋았음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하면 체크인할때나 짐 찾을때 혜택이 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체크인할때는 이코노미라인에 서야해서 혜택이없엇고
짐에 골드 태그를 달아주긴했는데
인천에 도착했을때는 너무너무 짐이 늦게 나오고
2개 부친 짐이 각각 다르게 나와서 그렇게 혜택이 있다고는 느낄수가 없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에 비해서는 조금 빨리 찾은 느낌도 있긴 했다.
이 비행기가 뉴욕에서 출발하고 3~4개 항공사가 공동운항이라서
환승하는 사람이 많나 싶기도 하고 ...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한 좌석당 19만원 정도 추가해야하는데
그렇게 엄청 큰 혜택은 사실 느껴지진 않기도 했다.
차라리 나중에 한방에 비즈니스를 타는게 더 낫기도 싶겠다 싶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편하게 왔으니 그걸로 땡큐
기내식 2번, 간식으로는 치즈와 햄이 샌드된 간단한 샌드위치
그냥저냥...
한식은 비빔밥이 있엇는데
그냥 출발하는 현지에서 준비하기 쉬운 요리를 먹어야 조금이라도
맛이 있다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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