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시설에서 대부분 간단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3급 이하 호텔에는 생수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물을 사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물론 뉴욕시는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고 하고 많은 식당에서 탭워터, 수돗물을 서빙하지만
딱 마셔보면 수돗물 냄새가 느껴진다.
그런데 물가 비싼 도시 답게, 생수 가격이 상당히 비쌈...
컵이 있는 호텔이면 차라리 요런 큰통으로 사서 먹는게 경제적일 수도 있을 듯
편의점에는 조금 큰 패키지로는 1리터 용량인데 보시면 2.5~3 달러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뉴욕 장기 여행을 하면서 의외로, 그리고 상당히 지출이 많았던 품목이 생수였다 ㅠㅠ
연수로 가시는 분들은 주전자와 텀블러를 구매하셔서 차를 만드시거나
브리타 같은 간이 정수기를 구매해서 갖고가시면 비용을 좀 줄이실 수 있으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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