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사이트에서는 확인을 못했는데 이 숙소도 따로 상담하면서 알려주심
Student and Intern Housing in New York, Boston, San Francisco | FOUND Study Off-Campus Housing
FOUND Study is a proven and trusted low-cost provider of dedicated student and intern housing in New York, Boston, San Francisco, Philadelphia, and more.
www.foundstudy.com
주소 검색을 해보니 더블트리힐튼 호텔이라고 뜨던데 2022년 12월 현재시점 호텔 건물을 이 레지던스 회사에서 학생숙소로 사업을 하는 듯하다. 원래 호텔이었기도 하고, 운영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다.
1인실을 예약했는데 2인실로 그냥 줬다.
원래 호텔이어서 화장실 크기가 적당한 편이고 욕조도 딸려있다.
옷장도 있어서 깔끔하게 쓰기는 좋은데
저 침대가 그냥 거지같음
지마켓에서 1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매트리스임
왜 저렇게 높여서 놨는지도 모르겠고...
아마 장기 투숙하는 학생들은 짐이 좀 많은 편이다 보니 공간 활용을 위해서 이렇게 해놓은거 같음
방에 딸린 옷장이 있는데 옷걸이는 없음
옷장도 사이즈가 큰편이고 방도 적당히 공간이 있어서 괜찮은데
문제는 내가 묵은 방은 페인트 냄새가 너무 심해서 옮겨달라고 하니
바로는 안된다고 해서 너무 고생을 했다.
개별 난방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만큼 히터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음.
화장실이 그래도 깔끔한 편이여서 쓰기는 괜찮음
수압도 좋고 뜨거운물도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내가 운이없었던거같은데 페인트 냄새가 너무너무 심했다.
프론트 직원한테 이런문제가 나만 있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해서
내가 운이 ㅌ나 없거나 내가 예민보스거나
+
방은 변경이 됐지만 페인트 냄새는 모든 방이 동일한것같았다.
솔직히 새집증후군 걸릴것같앗고 머리가 너무 아팟고 토나오는 기분이 들었지만
금전적 손해를 좀 덜어보고자 참고 지냈다.
좀 시일이 지나면 아주아주아주 조금~~~씩 옅어지는것같긴함
내가 운이 좀 없이 너무 빨리 들어온 느낌이었지만
방이 없다고 하는거보니 예약은 잘 되는거같던데...
아무튼 냄새 너무 독해서 고생함...
건물 사이즈가 큰편이라 전반적인 부대시설들도 사이즈가 크다.
식당은 전체를 찍진 않았는데 저런 오븐이 열개 남짓 있고 테이블 공간도 넓은 편이라 사용하기 좋음
밴딩머신도 여러개가 있어서 간단한 물, 소다, 스낵 등은 건물을 나가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
근처에 whole foods market, 혹은 target을 검색해서 재료를 사오면 됨
(홀푸드마켓을 더 추천!!)
이런 학생숙소에서 머물면서 느끼는 건 굉장히 심즈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
2층에 세탁실, 쓰레기처리장, 운동시설 등이 있다.
세탁기는 세제는 따로 사야하고 앱을 깔아서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됨
도서관이나 운동시설도 잘되어있고 공용키친도 깔끔하고 넓다.
이정도면 간단한 조리도구 구입해서 요리해서 식사를 좀 해결하면 물가 비싼 뉴욕에서 돈을 좀 아낄수있을듯
어학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학교, 학원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대부분의 가성비 숙소가 벽을 바라봐서 상당히 답답했는데
밖이 어느정도 보이고 하늘도 보이는 점은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운이 없이 냄새가 좀 심해서 고생을 했지만,
그런 문제가 없으면 추천할 만함.
미드타운이라 주요 명소들과 거리도 가깝고 주위에 식당이나 여러 카페도 많다.
길건너면 바로 편의점도 있고, 지하철역도 있다.
팁은 바로 짐을 풀지말고 체크인 후 어느정도 문제점을 다 파악한 후에 짐을 풀고 의사를 확정짓는게 좋을 것 같다.
페인트 냄새가 너무 심한데 반영이 전혀되지 않아서 진짜 나는 크게 고생을 했다...
영어를 잘 하면 그나마 어렵진 않겠지만 낮은 레벨로 한달 살기 하러 간 내 입장에서는
숙소에 문제가 많으니 여행 자체가 너무 힘들고 재미가 없어졌다. ㅠㅠㅠ
얇은 매트리스커버와 군대에서 쓰는거같은 모포 이불
그다지 편하지 않은 베게를 준다.
장기 투숙할 학생들은 추가로 사서 사용하는게 좋을 듯하다.
수건도 한장은 제공 받았다.
냉장고와 기초식기, 전자레인지도 제공해준다.
냉장고는 냉동고가 있어서 좋았고 운영한지 얼마 안된만큼 대부분 다 새것이어서 깔끔했다.
헤어드라이어는 없다.
그외 필요한 물품들은 현지 조달하거나 한국에서 가져가는게 좋을듯.
수건이랑 욕실 매트, 실내화, 등은 챙겨오는게 좋을 것 같다.
현지와서 사도 되지만 도착해서 몇일동안은 다 너무 새롭기 때문에 정신없음.
욕실매트는 없으면 은근히 불편함
나는 그냥 버릴 옷 가져가서 밟으면서 버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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