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1명의 희생은 필요한 것일까?
회사를 이래저래해서 5~6개 정도 다녀봤는데 가장 오래 다닌 회사는 근무시간이 정말 쩔었다. 8시 45분정도까지 도착해서 밤 7시까지 했으니깐 ㅎㅎ (이 회사는 급여를 많이 주지도 적게 주지도 않았는데 적게 주는 회사가 하도 많다보니 어쩔수없이 그냥 다녔고 다니다보니 일이 재밌어서 좀 오래 다녔다.) 아무튼 이렇게 퇴근이 늦으니 사실 너무 피곤하기 마련이고 원래 체력이 그닥 좋지 않았던 나는 이때도 늘 피곤했다. 외근직 제외하고 내근직은 거의 여사원이었고 평균 6~8명정도는 늘 사무실에 있었는데 어느날 왕고참 이사님이 8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안을 사장님께 말해보려하는데 너네들 생각은 어떻니? 라고 여직원들 한테 물어보시더라 당연히 우리는 좋지 조금이라도 집에 일찍갈 수 있다면!! 하고 - 정규근..
일상
2020. 8. 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