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는 사이즈를 확인해도 실제로 받으면 두께 때문인지
조금 작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아요
더블핸들20 은 아담한 사이즈의 후라이팬 제품입니다.
원래 뚜껑은 미 포함인데 저는 홈쇼핑 구입 시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사은품은 뚜껑이 증정될때도있고, 받침 겸 그릇인 우드볼이 증정될때도있어요
유리뚜껑은 2~5만원사이에 별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우드볼도 홈쇼핑 사은품으로 같이 받았어요.
더블핸들 받침으로도 일반 그릇으로도 쓰임이 괜찮더라구요
뚜껑이 필요하냐? 라고 하면 없어서 아쉬운것보다는 당연히 낫죠
이마트 등에 20 지름의 유리뚜껑을 판다고하니 가격적으로 부담되면 대용품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담한 사이즈라 성인 2인 푸짐하게 먹기는 조금 부족할 수는 있을 것같아요
여성2명이면 괜찮을지도...?
떡볶이하기도 괜찮습니다.
조금 높은 편이라 국물이 자작해도 넘치지 않더라구요.
명절에 남은 전 바삭하게 데울때는 더블핸들 만한게 없었어요.
어느날 고기굽다가 야채 넣다가 보니 푸짐해진 한 그릇
요정도되면 성인 여자 1인이 먹기에는 조금 많네 ~ 하지만 노력하면 다 먹을수 있어
요런 정도의 양이되어요
2인이상의 메인 후라이팬으로 쓰기에는 사실 조금 부족합니다.
더블핸들 20은 서브로 쓰기가 양이 괜찮아요
집에 남자혹은 성인 남자만큼 먹는 아이가 있다고 하면 2인분 만들기는 좀 벅차요.
개인적으로 스타우브는 좀 작은 사이즈가 손이 더 많이 가는 것 같긴 합니다만,
후라이팬은 좀 넉넉한 사이즈여야 이래저래 볶으면서 덜 튀고 열도 잘 받고 하는 것 같아요.
시스테라 24, 28을 팬 대용으로 쓴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도 다음에는 시스테라를 들여서 팬 처럼 쓸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이 제품이 아주 작아서 쓸모가 없냐 하면 그건 아니에여
적당한 사이즈인데 푸짐한 메인 2인 ~3인 요리는 좀 부족하다... 그 정도 입니다.
크지도않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요모조모 쓸모는 많습니다.
밀키트로 칠리치즈포테이토 한번 사서 했는데 양이 딱 들어가네여
감자를 다른팬에 볶고 뎁혀서 조리하라는 말을... 설거지 나오는 거 귀찮아서 무시햇더니
감자 다 으깨짐... 설명서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님... 손님용으로 낼 때는 필히 감자를 따로 예쁘게 볶도록 합시다.
가격은 할인행사할때 보통 8~9만원대고
더블핸들도 베이비웍 만큼 선호도가 좋은 상품이다보니
가격적으로는 아주 비싸진 않은것 같아요.
팬째로 상 위에 올려도 디자인 예뻐서 보기 좋은것은 인정입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쓰면쓸수록 정이 가고 뿌듯한 제품이에요.
열이 잘 오른다고 하는데 실제로 저희 집 인덕션은 0~9까지 출력이 표기되는데
5-6으로 설정해놓고 태운적 많아요 ㅋㅋ
보통 4~5정도로 충분히 요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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