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익숙한 비판텐 연고
저는 아기는 없지만 항상 구비해두고있어요.
제가 홍조가 좀 있는데 홍조가 늘 심한건 아니고 컨디션 혹은 호르몬에 따라서 좀 왓다갔다 하거든요.
홍조 심할때는 피부 겉면이 뭔가 마르면서 딱딱해지는 느낌...?
ㅜ 딱딱한거 풀리면 그 때부터는 각질이 와사사삭 일어나면서 화장따위는 거부한다! 는 피부상태로 ...
그나마 이 비판텐은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한결 나아져있는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항상 구비해두고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세안하고 기초 끝내고 바르고 자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이 연고가 기름기 넘쳐나는 질감이라...(질감샷도 찍었는데 제 손등에 털이 이렇게 많은지 몰라서 ㅡ.ㅡ 혐짤이 될것같아 지웠습니다...) 너무 많이바르면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므로 적당히 발라고 닦아내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약국에서 찐득한 타입으로만 샀는데 화장품 로션 타입으로 좀 가벼운 질감의 제품도 판매를 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 작은 사이즈도 약국에 팔고있으니 그 제품으로 사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홍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 꼭 가시고,
비상약으로 하나 구비해두시면 갑자기 피부 뒤집어졌을때 진정시키기 좋은 제품이에요
홍조 뿐만 아니라 저번에 뜨거운 차를 쏟아서 손등에 약하게 화상 입었는데
바로 찬물로 씻고 비판텐 두툼하게 바르고 몇 시간뒤에 보니깐 아주 깨끗해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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