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포터리플랫 컵&소서_플레인 구매 후기

 

 

 

패브릭포터리플랫 컵&소서 플레인

 

 

예전에 미국여행하고 미국 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도톰한 머그컵이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쇼핑하다가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보여서 일단 1조만 구매해봤어요 

 

박스를 열면 곱게 스티로폼으로 한번 보완할 수 있게 패킹되어있구요 

컵과 소서가 정갈히 잘 담겨있구요

받고 보니 스미스 티를 사은품으로 넣어줬네요 

티향이 박스를 여니깐 살랑하고 풍겨옵니다. 

그리고 간단한 브랜드 설명서가 담긴 미니 브로셔 

 

1970년대 시애틀에서 짐 맥브라이드 라는 분이 창시를 하고  1980년대 재정난으로 생산을 중단했지만,

2000년대 재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에 의해 회고되는 것 같아요. 

 

 

스미스 메도우 티는 나중에 먹어보기로 해요. 

 

생산번호가 적혀있는 카드 

 

두껍지만 딱 정갈한 원형이 아닌

핸드메이드 느낌의 투박한 원형이 느껴집니다. 

 

 

 

여러가지 채색방식으로 상품구성군이 다양한데요

저는 1세트 정도는 아주 무난한 느낌으로 구비하고 싶어서 플레인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물감을 튀긴듯한 채색의 스플래쉬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다음에 구매하게 되면 스플래쉬로 구매할까봐요 

 

플레인 라인은 런치 플레이트나 볼도 판매하는데 개당 6만원 이상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네요. 

 

 

소서는 컵을 고정시키는 홈이 있어 디쉬로 쓰기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약간 마음을 내려놓으면 디쉬로도 적당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두께가 있다보니 가볍지는 않지만 그 묵직함과 미니멀한 쉐입이 정감이 가는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