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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장실을 위한 세제와 세제 수납방법

리뷰

by 다솜 2020. 6.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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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는 자주해야하고 할 수 밖에없기에 

상당히 귀찮지만 

세제와 도구를 잘 이용하면 그래도 조금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자주사용하는 세제들을 모아서 리뷰합니다. 

 

 

클로락스의  세정살균티슈 

 

물티슈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간단한 청소도 편리하지만 

완벽한 살균을 위해서는 표면을 닦고 5분정도 기다린 후 

깨끗한 물티슈, 혹은 물을 뿌려서 깨끗하게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직구로 구매했는데 

지금은 유한에서 정식 수입하기때문에 

바로 배송받기가 편리해졌어요. 

 

저는 변기의 앉는 부분, 세면기를 간단히 청소할때, 수전손잡이를 간단히 청소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 오렌지 퓨전 559g + 후레시 브라질리안 블러섬 5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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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는 스카치 브라이트 크린스틱을 주로 쓰는데 

사실 완벽히 맘에 들지는 않아요. 

 

광고 하는 것처럼 스틱에서 스펀지가 손쉽게 분리되지 않는 단점

세일을 많이 하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향이 나지 않는 품질이 고르지 않다는 단점, 일회용으로 환경파괴에 일조한다는 단점이 맘에 들지 않지만 변기솔을 보면서 비위가 상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쓰던 제품은 비위가 상할 것 같아서 링크로 공유합니다.)

 

더 좋은 상품이 있으면 갈아타야겠습니다. 

 

 

스카치브라이트 크린스틱 올인원 변기용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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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애용하는 홈스타의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이 제품이 저는 제일 쓰기가 편리하고 곰팡이도 잘 생기지 않아서 애용하고 있어요. 

가격도 괜찮고 손쉽게 구매도 가능하구요. 

 

변기 부터 욕실 전체의 청소 및 살균을 할 수 있는 점도 맘에 듭니다. 

꾸준히 구매하는 제품이라 일반적으로 청소할때는 요 제품을 사용해서 욕실 전체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청소를 할 때가 아니고 얼룩이 눈에 띄어 빠르게 청소를 하고자 할 때는 

메쏘드의 데일리샤워 제품을 사용합니다. 

 

향이 독특한데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스프레이타입으로 분무하고 닦아내고, 휴지에 물 묻혀서 한번 더 닦아내거나 물 뿌려서 헹궈내는데 

용기에는 헹굴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왠지 향도 강한편이고 해서 거품이 상당히 나기때문에 안 헹구기가 애매해요. 

 

그래도 급할때는 그냥 뿌려놓기만 할때도 있습니다. 

화장실외에 다른 부분에 세제가 필요할때도 종종 멀티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유한 락스는 말이 필요없죠 

화장실 뿐만 아니라 주방 씽크대, 문 손잡이 등등 

 

락스 사용의 기본은 묻히거나 담궈 놓아서 살균한 뒤 물로 씻어내서 죽은 균을 없애줘야하는데요. 

 

저는 보통 청소의 마지막에 락스를 희석해서 화장실 바닥, 변기, 욕조 등에 뿌리거나 묻힌 후 

5분~10분정도 뒤에 샤워기로 확 헹궈내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락스를 직접적으로 세제처럼은 잘 안쓰는 것 같아요. 

곰팡이 폈을때 키친타월에 묻혀서 팩처럼 쓰는방법도 곰팡이 제거에 너무 효과적이죠. 

 

앞서 말씀드린 홈스타의 세제로 전체 청소를 하고 락스로 마무리 살균을 하고 있습니다. 

희석이 좀 귀찮긴 한데, 작은 플라스틱 계량컵을 락스 희석 전용 계랑컵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용도 바스켓으로 희석한 후에 사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버 파스토리제77이라는 인체사용가능한 알콜소독제 입니다. 

일본 제품으로 미니멀리즘관련 서적을 보다가 꽂혀서 주문했는데, 후기보니 저 같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주정에서 채취한(?) 알콜로 인체사용 및 식품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장점입니다.

 

그냥 딱 뿌리자마자 소주냄새 팍 나구요 

뿌린 후에 닦아내시면 됩니다. 

주방, 욕실, 일반 청소, 소지품 소독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단점은 아무래도 일본제품이다보니 직구를 해야하는 점이 까다롭고 가격이 좀 높다는 점 

일반 소독용 에탄올, 소즈 등으로 활용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저는 화장실에 청소 제품을 두진 않고있어요. 

 

이렇게 플라스틱 수납박스 하나를 청소제품 박스로 만들어서 

이 안에 청소용 솔이나 고무장갑, 세제 등을 다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청소가 끝나면 베란다 혹은 화장실 밖에 보관하고 

사용한 후에는 젖은 솔이나 세제는 말린후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구요 

 

청소 용품만 없어도 화장실이 한결 깨끗해보이더라구요. 

 

꼭 화장실 청소 뿐만 아니라 다른 곳 청소할때도 이 청소박스만 갖고가면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청소를 조금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디자인이나 사이즈다 다 맘에 드는데...

전체 높이가 세제를 넣기에 좀 낮아서 적당한 박스를 찾아서 구매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모두 청결한 욕실로 건강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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