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올리려고 만든 건 아니라 과정샷이 없네요ㅠ
저도 기억해 두려고 작성하니 최대한 자세히 적어두겠습니다.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 12 사용했습니다.
재료 1인분
쌀 80g
(보통 밥솥에 부속으로 나오는 컵이 160정도인데 반만 쓰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2인분은 1컵, 넉넉하게 드시는 분들은 증량하기!
반컵이면 보통량 드시는 분들이 딱 좋게 배부르다 정도로 나옵니다)
다시마 육수 80ml
(쌀과 동량으로 준비하면됩니다. 솥밥 레시피중에 재료가 물기가 많으면 밥물을 줄이는데 이 메뉴는 고기를 굽고 올려서 비벼먹는 식이라 동량으로 하면 충분)
(다시마는 작은 소스팬에 따로 넣어서 끓을랑 말랑 할때 불 끄고 다시마를 건집니다. 80ml만 만들면 너무 적으니깐 저는 160 한컵 정도에 조각다시마 4장 넣었어요)
차돌박이, 혹은 불고기감 100g
얇고 기름기가 있는게 맛있는것같아요
호주산 수입 불고기감이 제일 얇게 나오는것같아요
차돌박이는 저는 7장 정도 썻는데
10장 내외로 쓰시면 될거같아요
냉동으로 파는거 한팩 구비해두면 이런저런 집밥 메뉴에 바로 쓰기 편한것같습니다. 가격도 괜찮구요
대파 1줄기
마늘 1알
식용유, 포도씨유 등 오일 1sb 15ml
쯔유나 간장
설탕 5g
소금 5g
취향에 따라 후추, 참기름, 참깨
쌀불리기
쌀은 씻어서 물 넣어서 불려둡니다
1인분이라 금방 불어요
하얗게 쌀이 변하면 다 불은거에요
다시마 육수내기
없어도 밥은 지을 수 있습니다. 넣으면 더 좋습니다.
밥물만큼 만드기는 양이 너무 작기 때문에 한컵160ml에 조각 다시마 3~4개 정도 넣어서 찬물에 끓이다가 끓을랑 말랑 하면 불을 끄고 다시마는 건집니다.
고기와 대파,마늘 볶기
사실 설거지를 줄이려면 스타우브에 고기를 굽고, 잠깐 다른 그릇에 둔 뒤에 양념이나 고기기름이 있는 상태에서 쌀을 넣고 지어도 되는데 저는 차돌박이다 보니 스타우브에서 굽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따로 구우면 기름기 등을 줄일수있는 장점도 있는것같아요
팬에 오일을 넣고 달군 후에 파와 마늘을 넣어 살짝 숨 죽을 만큼 볶아준 후 고기를 넣고 구워주면서 설탕, 소금을 뿌려줍니다. 그 후 쯔유로 간을 했는데 저는 농축 쯔유라서 반큰술 7ml정도 넣어서 간을 했습니다.
쯔유없으시면 진간장 넣으시고 간은 조절하세요
미리 고기를 재워도 되지만 1인용이라 고기양이 작고 일을 줄이고자 구우면서 양념했어요
고기가 익으면 불을 내려 다른곳에 잠시 둡니다.
밥짓기
불린쌀에 다시마 육수 80ml붓고
저는 밥에도 간이 되어있는게 맛있어서 쯔유 살짝 넣어줬어요
간장과 미림으로 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삼성인덕션 기준으로 5에 두고 몇분 안지나 밥물이 끓습니다. 숟가락으로 한번 저어둔뒤 3으로 맞춰서 11분 ~13분 가열합니다.
*누룽지 필요없으시면 2정도로 13분 가열
인덕션이 불조절이 쉬워서 솥밥하기편리해요
저는 타이머 기능을 적극 이용하는편입니다!
11분 맞춰놓고 고기올리고 1~2분 타이머 맞춰놓고 불 꺼진후 뜸들이기
가스는 중불,약불 정도로 조절하시면되요
스타우브 라이스꼬꼬떼 12가 자그마한 냄비다 보니 빨리 끓고 중불에도 충분히 뜨거워져요
고기올리기
밥을 지은지 10분쯤 지났을때 냄비뚜껑을 열고 볶아놓은 고기와 대파를 밥위에 얹습니다
혹은 밥을 다 짓고 뜸들일때 얹습니다
두 방법 다 괜찮습니다.
고기를 밥 위에 얹고 불을 내리고 5분정도 뜸을 들인후 드시면 됩니다
누룽지!!!
라이스꼬꼬떼12는 진짜 혼자 사시는분들은 요긴하게 쓸것같아요
남기는것 없이 딱 맞게 먹는게 너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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