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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스타우브? 스타우브 입문템 추천 초보 주부 신혼 주방 제품 구매 가이드

스타우브

by 다솜 2021. 12.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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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살림 정복기? 

 

요리는 라면밖에 모르는 자취시절에는

그냥 되는대로 썼던 것 같다. 

 

그러다 어느정도 직장생활이 안정화되고

누구의 공간에 붙어있는것이아니라,

 

내 이름이 적힌 월세, 전세 계약서가 생기면서 

주방살림도 서서히 모습을 갖추어간다. 

 

 


 

후라이팬은 테팔 제품을 쭉 썼고 

보통 24, 28 2가지를 갖춰놓고 사용했다. 

코팅팬 2가지 저 사이즈로 구비해두면 일단 모자람 없이 다 사용할 수 있음 

 

지금은 테팔 매직핸즈 제품이 편해서 (손잡이 탈, 부착 가능)

왠만함 매직핸즈로 구매함 

 

왜냐하면 코팅팬의 코팅은 벗겨지게 마련이다. 

말짱한것 같다가 어느 순간에 설거지하고 사용하려고 꺼내보면 

뭔가 코팅이 다 벗겨진 순간이 있다,,,

 

건강에 안좋다하니 제깍제깍 새 후라이팬을 사면된다. 

 


 

냄비는 

코팅은 아니고 스텐 냄비가 있으면 좋다. 

이 제품은 약 8년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6, 22, 28 3가지+ 뚜껑 세트로 가격이 괜찮아서 구매했는데 

역시 스텐이 최고라는 어머님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썼던 16편수의 안쪽 계량 눈금은 벗겨져가지만,,,

지금도 라면 끓이거나, 즉석국 끓일때 

그 외 여기저기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스타우브나 코팅 냄비도 갖고 있지만 

가볍게 휘리릭 쓰고 

바로 식기세척기 넣어버릴 수 있어서 손이 잘 간다. 

 

그런즉, 자취러고 요리를 안하지만

그래도 가~끔 라면은 끓여먹고 

혹시 자취생활이 장기화되거나 

이왕 돈 써서 구매하는 거,,,

계속 오래 쓸 수 있는 냄비가 하나 필요하다 하면 

16 편수 냄비를 스텐소재로 사는 걸 추천한다. 

 

스텐소재는 304 18-10 식품용으로 구매하면 되는데 

통5중이니 통3중이니 하는 제품도

스타우브나 르쿠르제 등 럭셔리 주방 제품 브랜드에 비하면 

대개 저렴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28 코팅 팬 

16 편수 (스텐) 

20 양수 (스텐)

 

요렇게만 구비해두면 일단 기본은 갖췄고 

냄비는 스텐이라 오래 쓸 수 있으니 

요리 실력 올라갈 때까지 코팅팬으로 조져보면 된다. 

 

그리고 조금 욕심이 나면 

스텐 후라이팬을 구매한다. 

 

왜냐하면 코팅팬에 비해 예열이 좀 걸리고 까다롭지만

설거지 쉽고 

익숙해지면 코팅팬처럼 지속적인 재구매가 필요없기 때문에

(맛도 더 좋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겟음)

 

 


그 후에는 스타우브는 입문은 개인적으로는 꼬꼬떼 18~20이다.

 

 

베이비웍이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만만하게 많이 구매하시고 

나도 시작은 베이비웍으로 하긴 했음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한 일품요리 가능하고 

밥도되고

국도끓일수 있고 

써놓고 보니 

이 제품이 제일 만만하긴 한 것 같다. 

 

그런데,,,

스타우브는 좀 은근~히 끓여대야하는 요리가

좀 더 잘 맞고 맛있게 되는 느낌이 있다. (뇌피셜)

 

그래서 베이비웍으로는 사실 매력이 잘 안느껴진다. 

밥하기에 18~20은 좀 크니깐 

조금 줄여서 16~18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 

 

라이스 꼬꼬떼 16 

꼬꼬떼 16, 18, 20 

 

밥 지을 거면 12~16을 하나 갖고있는게 밥하기 좋음 

20은 4인 국 양이 딱 맞아서 

1인~2인 가족은 16~18로 국 끓이는게 수고로움이 덜함

(아 저는 2인이지만 6인만큼 먹습니다 하면 사이즈 UP) 

 

그릴이니,, 편수니,, 웍이니 다른 제품 많이 있긴한데 

 

제일 잘 쓰는건

 

라이스 꼬꼬떼 16

일반 꼬꼬떼 20

 

여기에 조금 더 라인업 한다면 

 

시스테라 24 

일반 꼬꼬떼 18 

라이스 꼬꼬떼 12 

 

요렇게 추가 구매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라이스 꼬꼬떼 12는 나처럼 1인 가정은 쓸모가 있는데 

2인이상은 좀 쓸모가 없을것 같긴함 

 

나는 그릴이나 더블핸들은 생각보다 예열이 까다롭기도 해서 

잘 안쓰긴 하는데 

이게 또 있으면 쓰긴 쓴다 ㅡ.ㅡ 

 

그렇긴 한데,,,

한 개에 몇 십만원 하는 제품이니 

개인적으로 우선순위를 한번 체크해보았음. 

 

실용적으로 쓰는 제품 위주로 콜렉팅 하고 싶다면 

냄비류 위주로 구매 후에 더 욕심나면 팬 쪽으로 넘어가시면 될듯합니다. 

 

그래서 사실 최종적으로는

스타우브 입문을 라이스 꼬꼬떼 16이 좋긴한데 ..

 

이 제품이 디자인 자체가 꼬꼬떼처럼 각이 없다보니 

ㅡ.ㅡ 이게 또 디자인적인 매력이 좀 약함,,,,

 

16이지만 깊이가 있어 국이나 카레 끓이기에도 적당하고 

밥솥으로 나온거니 밥 해도 안 끓어 넘치고

솥밥도 해먹고

국도 끓여먹고 이것저것 하기에는 사이즈도 부담스럽지 않고

 

가격도 적당해서 

정말 처음에 1개만 사보겠다 하시는 분은

 

디자인 적인 부분이 괜찮다고 하시면 라이스 꼬꼬데 16으로

그래도 꼬꼬떼 특유의 느낌이 좋으신 분들은 18~20으로 구매해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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