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겨울 여자 혼자 여행
혼자서 여행하는것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혼자서 오게 됐다. 그런데 역시 혼자서 여행하는건 불편한 일이 많았다. 겨울의 뉴욕은 날씨가 쌀쌀맞았지만 한국이 계속 영하 10도~15도 정도로 워낙 추웠기 때문에 비교하면 여기가 따뜻하긴 했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답게 12월 초에 도착했을 때부터 여기저기 크리스마스에 일루미네이션에 연말 분위기가 가득해서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 새로웠다. 뉴스 데스크에서조차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다. 모두가 사랑을 나누는데 나 혼자 여기서 아무것도 나눌수가 없어서 그건 좀 쓸쓸하긴 했다. 내가 본 크리스마스 트리중에 가장 예뻣던 록펠러 트리 봐도 봐도 예쁘고 또 봐도 예쁘다.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만 봐도 기분 전환..
리뷰
2023. 1. 1.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