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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한식다이어트 2달 164 65>61.7

일상

by 다솜 2023. 12. 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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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최대이벤트 결혼식을 앞두고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도 다이어트를 시작했음

내 목표는 일단 60정도였음
내키에 60이면 절대 안날씬하겠지만
그래도 안뺀것보다는 낫겠지

식단
1300정도가 내 기초 칼로리라서
1000을 섭취하고 운동으로 200~500정도 덜어서
주에 최소 0.5kg은 빼고싶었음  

7000칼로리를 덜어야 1키로가 빠진다고 했음
처음에는 운동시작했더니 왜때문인지 몸무게가 늘어남.. 절망

굴하지않고 최대한 적게 섭취하려고 노력

샐러드도 그닥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닭가슴살 먹는것도 싫고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최대한 직접 조리하는 한식으로 노선을 정하고 혈당도 주의 단계라 이번기회에 혈당도 잡을겸 백미 현미 5:5로 밥을 짓고 반공기만 먹기로 함

된장찌개나 생선구이, 나물, 간단한 밑반찬 등으로 구성하고 밥은 적당히 먹고 염분은 좀 포기하기로함
고기도 많이먹엇는데 삼겹살은 좀 주의하고 기름기가 적은 앞다리살로 제육등은 종종 해먹었다.

중간중간 청첩장을 주기위해 술마시러 갔는데 참 맥주가 맛있었음 ㅋㅋ
아마 이런 모임이없었으면 살은 더 잘 빠졌을것같다.

운동

등산을 하면 1시간에 400~450칼로리정도 빠지길래 날씨가 괜찮으면 최소 30분~1시간 정도는 걸어서 유산소 하려고함

야외러닝 이 시기에는 못함

골프를 시작함
골프 자체는 거의 스윙 연습, 레슨이라 크게 칼로리는 못뺏지만 50~100정도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함

닌텐도 링피트
링피트는 따지면 근력운동에 가까운데
이상하게 링피크를 한 다음날에는 몸무게가 좀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음
그 이후에는 10분정도라도 매일 하려고 노력함
레벨이 올라갈수록 뭔가 빡셔져서
레그레이즈나.마운틴 클라이머할때는 포기하고싶어짐...


11월 말에 하는거에 비해서 너무 안빠지는것같아 이래 저래 검색해보니

7000에 1키로 감량이라고하면 (기초 칼로리 모두 섭취,.오버 칼로리가 없는 조건으로) 달에 2키로 감량이면 14000은 해야하는것같고 하루 450~500은  운동을 해야하는것같아 12월 부터는 운동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약간 입맛도 떨어져서 음식도 꼼꼼히 관리하면서 먹진않았지만 외부 일정이없으면 굉장히 간단하게 먹고 치웠음

10월부터 11월까지 한달 반 정도하니 12월이 되니 배고픔을 약간 즐기는 느낌으로 마인드가 조금 변하는 느낌?



더럽게 안빠지더니 12월되서 갑자기 훅훅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61.8에서 멈춰버렸다.

그래도 빠지긴 하는구나 싶어서 희망이 보이고
잘하면 목표 이상으로 뺄수있겟다 싶다

최대한 웨딩까지는 뺄수있는만큼 빼보고
그 후에는 표준 몸무게까지 감량하고싶다.

3키로 정도 감량했는데도 얼굴선이 살아나고 갖고있는 옷이 훨씬 편해졌다. 허리가 꽉 맞았던 옷들이 헐렁해지거나 편하게 딱맞으니 옷태도 살고 거울보는 재미가있다. 이런것도 좋구나. 65키로때도 아무문제없었지만 또 힘든만큼 즐거움도 있구나

브라 몇개는  컵이 안맞고 헐렁해서 일단 넣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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