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에는 지금처럼 딥디크니 하는 니치 향수 자체가 전무했고
백화점 1층 브랜드들이 출시하는 향수가 대부분이었다.
그 시절에도 샤넬은 비쌌고
학생이 살만한 그리고 뿌릴만한 가볍고 상쾌한 향 중에 이 엘리자베스 아덴의 그린티를 무척 좋아했음
시트러스 계열 향기들이 그렇듯 그렇게 지속력은 길지 않지만
누가 맡아도 호불호가 없는 무난한 향에 적당한 가격이라 접근성이 좋았다.
가벼운 느낌이라 여학생이 쓰기에 무난했고
그때도 그린티는 비싼축에 속하는 향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3만원대 정도로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쿠팡에서 7700원에 팔고있어서 구매해봄 ㅋㅋㅋㅋ
룸스프레이로 쓸생각임.
향이 진한편은 아니었지만 3번펌핑하고 재채기 크리...
1번만 뿌리면 될듯합니다.
베게에 향수나 룸 스프레이를뿌리고 외출하고 잘때는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서 좋다.
그리고 샤워젤도 파격적으로 저렴해서 한 번 사봄 ㅋㅋㅋ
200ml 2개 세트!
프레그런스 브랜드의 제품 치고는 아주 저렴하다. ㅋㅋ
패키지 디자인 전혀 개발안하고 쭉 사용하고 있는 듯 하구요 ㅋㅋ
제품도 그냥 무난한 편
씻고나서 촉촉과 뽀득의 중간 경계선? 아주 뽀독하지도 막 촉촉함이 엄청 느껴지지도 않는 느낌이고
샤워하면서 그린티 향이 전체 퍼지고 샤워 후에도 은은하게 나서 좋다.
거품도 잘 나는 편
슈퍼표 바디워시는 헹구고 나서는 향이 잘 안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브랜드 프래그런스 바디 제품들은 향이 잘 남는 듯 ...
사실 씻는거 굉장히 당연한건데 무진장 귀찮을 때가 많죠
가끔 요런 좋아하는 향수의 샤워젤 구비해 두시면 씻는 시간이 좀 즐거워 집니다.
시트러스 계열이라 상큼하게 아침 시작하기 좋을 것 같다.
음 문장으로 표현하자면....레몬녹차에 설탕 탄 느낌?
못보던 사이에 라인업도 많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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