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륜 드라마 - 검은 10인의 여자(黒い10人の女) 후기
방송국의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칸다 쿠미는 한 PD 아저씨를 우연히 만나서 집에가는 길에 차를 얻어타게 됩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칸다 쿠미는 생각보다 친절하고 신사적인 카제의 태도에 편안함을 느껴 카풀 이후에 종종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5개월 뒤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카제는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던 것입니다! (으아니 그런건 연애하기 전에 미리 체크를 했어야지요) 그렇게 쿠미는 불륜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멘붕에 빠집니다. 비난과 위자료 소송 청구의 두려움을 안고 쿠미는 카제의 부인을 만나러 가게됩니다. 용기를 내어 쿠미는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그런데, 부인이라고 생각한 여자는 쿠미에게 뜻밖의 말을 합니다. 자기는 카제의 아내가..
드라마,영화 리뷰
2020. 6. 1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