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푸는 방법에는 목욕만한것이없죠
코로나 때문에 사우나를 다니기 힘들어서 아쉬운점이 많아요.
그래도 다행히 집에 욕조가 있어서
종종 몸을 담그곤 하는데요
따뜻한 물에 땀 흘리면서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하거나 하면서
리프레쉬한 시간을 갖곤합니다.
저는 대부분 뜨거운물에 아로마오일을 5~10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입욕제로 대신 쓰곤하는데요
이 방법도 향도 잘 나고 아로마 테라피를 할 수있는 좋은 방법이죠
근데 향기가 조금 지겹기도 하고
예저에 일본여행이나 출장갔을때는 꼭 돈키호테에서 입욕제를 몇 개사서
써보는 즐거움이 있었거든요
여행가기는 어렵지만 그 때 추억을 한 번 꺼내볼겸해서 일본입욕제를 검색해보니
이 바스로망이라는 제품이 오래전부터 수입되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같아요
가격도 비싸지않은 가성비 제품인것 같아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1만 3천원대로 구매햇구요
러쉬의 배쓰밤제품들이 보통 1회에 1만원~3만원대니깐
비하면 가성비는 괜찮죠
600g이니깐 20회~30회정도는 사용할수있는 분량이에요
저는 농축레몬향을 구입했어요
시트러스 계통의 향기를 좋아해요
생강 성분이 함유되어 물이 잘 식지않는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면 화살표 끝까지 넣으면 20g이라는 간이 계량표가 적혀있구요
제품은 종이 제품인데 습기에 주의하여야 할 것같아요
릴랙스, 피로회복, 스킨케어를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뜨거운물을 추천하고
습기를 피하기 위해 표시된 부분까지만 뜯어서 사용하라고 적혀있어요
그래서 뜯어서 뚜껑에 쏟아보면 비타민씨 가루같은 입욕제가 들어있구요
물에 풀면 엄청난 형광색의 노랑색이 퍼져나가고
마치 게토레이에 몸을 담그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
일본 욕조가 반신욕조 많으니 감안해서 저는 2번 넣었구요
가성비 제품이라 향이 엄청 강하지는 않고
달달한 레몬캔디 느낌의 향이고
향이 몸에배거나 하진않는 것 같아요
(시트러스 계열은 대부분 향이 잘 날라가서 ㅎㅎ)
시트러스 계열 제품이 어떤 제품은 주방세제 느낌나서 좀 별로일때가잇는데
향이 은은한 편이라서 그렇게 거부감은 없었어요
색깔이 저따위 형광색이라 거부감이있으면 쓰지않는게 좋은데
일본 가성비 입욕제는 대부분..저렇게 색깔이 나오더라구요
생강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그런지
목욕하고 나와서 피부가 뜨끈한느낌이 약간 더 드는건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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