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네일

오호라(붙이는젤스티커),데싱디바, 셀프젤네일 장단점, 실사용후기, 비교

다솜 2021. 11. 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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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같은 경우는 처음 했을때는 이런 신세계가!라며 신기해했다. 아트가 섬세하게 들어가고 스티커를 바른게 아닌 매니큐어를 칠한것 같은 느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어서. 젤스티커의 길이를 조정해 살짝 연장효과를 줄 수도있다. 하지만 재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젤타입 스티커들도 쉐잎이 잡혀있기 때문에 가장자리가 단정해져서 매우 깔끔해보인다는 장점이있다

일단 나처럼 쪼꼬만한 손톱의 소유자면 이런 스티커타입네일이 사이즈가 잘 안맞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1만원~1만5천원 내의 제품하나를 사고 1번정도밖에 못쓰니 좀 아깝더라

그리고 길이를 살짝 연장해서 썻더니
굳은 젤 스티커에 먼지가 엄청 끼어서 좀 비위가 상했음....

길면 몇주씩 간다고 하는데 난 몇일만에 떼어졌다.
가장자리를 잘 눌러줘야 오래간다고 하는데 사실 몰라서 잘 안눌러줬다.
그외 단점으로는 젤이 들뜨면서 머리카락이 낀다는 단점이있음




데싱디바


데싱디바도 젤스티커타입을 글레이즈라고 이름붙이고 판매하고 있는데 어쨋든 사이즈가 안맞겠지 싶어서 미련을 접었다.

주력으로는 가짜 팁을 붙이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손톱모양이 길지가 않은 나같은 경우는 보정 효과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음

그런데 이 제품을 2일 이상 쓰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주로 약속이 있을때 일회용으로 붙이곤 했다. 하루도 아님. 외출 다녀와서 바로 뗏으니까.

손톱이 짧은 나는 일단 기본 라운드 사이즈가 길게 느껴지고 이 제품도 접착제 부분이 네 손톱보다 길어서 먼지가 엄청 달라붙는다 ㅠㅠ
투명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하는 방싣으로 막거나
아예 숏사이즈로 나온 제품을 사면되는데
이게 디자인이 동일하게 나오진 않아서 ㅠㅠ
또 맘에드는 디자인은 어쩔수없이 라운드 디자인을 사곤했다.

데싱디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은 패디임
손이랑 다르게 발은 정말 오래 감. 잘 떨어지지도않음.
그리고 팁을 붙이는 방식이다보니 쉐잎 자체가 딱 잡혀있고 깔끔해서 발이 예뻐보임! 그리고 3가지 중 제일 덜 번거로움. 사이즈찾아서 나열해두고 뒷면 스티커 제거하고 븉이기만 하면 되니까 ( 먼저 뒷면 스티커를 모두 제거하고 부착하는게 편함)

하지만 내가 데싱디바 패디를 계속 쓰면서 느낀건 이 접착제가 붙이고 있으먼 들러붙어서(습기,체온.. 뇌피셜) 뗄때 손톱의 표면이 좀 걑이 뜯겨나가는게 보인다... 일주일 정도가 무난한거같음.

이 제품도 1만원에 2번 정도 가능!
패디 같은 경우는 세트로 좀 저렴하게 구성해서 판매듀 하니 찾아보면 좋을 듯




셀프젤네일


샵에가는게 가장 편하고 보장된 퀄리티이긴 한데 나는 사실 시간이 별로없어서 못가다보니 그게 굳어져버렸다.

칠하고 큐어링하는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30분 훌쩍 지나있는 마법...
그렇게 시간들여 칠했는데 뭔가 전문가의 솜씨는 느꺼지지 않아 아쉬움.
왜 이 직업이 돈을 받고 전문기능인력이 양성이 되는지 알게 됨 ㅋㅋ

그나마 젤 네일이 보편화되서 덜마르거나 하는일이 없어서 퀄리티는 조금 올릴 수 있다.

일단 아트에 대한 부분이 위 제품들처럼 표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동일 가격으로는 단순히 풀컬러 1색, 혹은 저렴한 상품 3색 정도가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램프니 베이스젤이니 클렌저니 하는 추가 도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으면 안됩니닷...)

어쨋든 하나는 포기해야하는데 ....

이 매니큐어를 칠하는 과정이 나는 생각보다 재밌어서 주로 셀프젤네일을 하고 가끔 데싱디바를 이용하고 있음. 가끔씩 해보고 싶은 컬러나 아트가 나타나면 구매하고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림 ㅋㅋㅋ
좀 못하면 어떤가 싶어서 그냥 이런저런시도도 해보고 재밌게 하고있다.

어떤 일을 하면서 과정까지 재미있기는 쉽지 않은데 이 셀프 젤네일은 적성에 맞으면 약간 소확행 하는 기분이라 나쁘지않음.

매니큐어를 깔끔하게 바르는 스킬을 획득


손상이 있다고 하는데 전문 드릴 쓰지않은 이상 그렇게 크게 손상은 안가는것 같긴한데... 내가 느끼는 손상은 젤 네일하거나면 이렇게 핸드폰으로 글을 쓸때 엄지손가락이 조금 아플때가있다.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음.


그리고 네일 산업이 규모가 생각보다 큰거같다.트렌드도 빨리 변하고해서 서치해서 정보를 얻고 트렌드를 따라 해보는 재미도 있음.
(요즘 트렌드는 카디비나 화사처럼 익스텐션해서 마녀손톱느낌도 꽤 많고 호박 느낌의 마블 패턴이 인기가 좋아서 나도 해보려고 컬러 몇개를 샀음)


사실 손톱이 안쪼끄맸다면...
오호라 같은 젤 스티커에 눕고 싶었다. ㅠㅠ
아트도 너무 이쁘고 간편하니깐 ㅋㅋ
후기에 다들 꾿꾹 가장자리 잘 누르면 안 들뜨고 오래간다고 해서.... 근데 손발톱이 작아서... 쓸게 없고 내가 잘르면 퀄리티 그냥 바로 확 떨어짐 ...ㅡㅡ


정리하자면


오호라, 젤타입 네일 스티커
손톱이 작은 사람은 사이즈 확인 필수
샵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네일 아트를 즐길 수 있음.
예쁜 디자인도 많음
부찯하는 방법에 따라 쉽게 떨어질 수도 있음.
1회구매로 2~3회


데싱디바 팁타입의 스티커
손톱이 작은 사람을 위해 숏바디 사이즈가존재
(아동용도있음)
샵보다는 저렴
팁을 붙이지만 팁이 생각보다 얇아서 이물감이 크진 않지만 살짝 부자연스런 느낌은 있다..
마찬가지로 1회 구매로 2~3회 사용가능
탈부착이 간편하다.
데싱디바는 패디가 진리임...



셀프젤네일
기본도구가 필요하지만 컬러는 다회사용가능
손재주...가 필요하다..
본인이 즐겁다면 힐링모먼트를 가져보고
이도저도 안되면 샵을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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